
이렇게 날이 더워 짜증이 솟구칠 땐 짜증내지 않기 위해 떡볶이를 먹어야 한다. ㅋㅋㅋ 한번 먹음 한 3일 평온해 지기 때문이다. 유난히 아침에 눈 뜰 때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던 날. 길게 생각할 거 없이 바로 남문떡볶이에 다녀왔다. 얼마전 남문떡볶이 근처를 지나다가 로제떡볶이가 출시 되었다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로제떡볶이가 요즘 핫하니 각 브랜드별로 섭렵을 하겠다라는 목표가 생겼다. ㅋㅋㅋ 배떡은 애진작 먹어봤으니 두번째 로제떡볶이는 남문떡볶이이다. 남문떡볶이 로제떡볶이의 맵기 정도는 순한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나는 순한맛을 구매했다. 가격은 9,000원이며 양은 배떡보다 조금 더 많아보였다. 눈짐작이라 정확한지 잘 모르겠다. 배달용기를 검색해보았더니 1460ml용량이었다. 대짜라고 해서 엽떡 용기의 ..

신촌에 갔다가, 매장안에 손님이 없는 식당을 찾다보니 방문하게된 국대떡볶이. 매장 벽면을 보니 홍보물의 서체! 무료로 상업적 용도 사용을 할 수 있다니, 나의 유튜브 영상 편집시에 이용하려고 촬영했다. 그리고 매장안을 촬영해야 하는데 깜빡했다. 메뉴는 따란~ 위의 사진과 같다. 국대떡볶이 1년전에 먹고 진짜 오랜만에 왔더니 뭔가 메뉴가 많아진 느낌이다. 나는 국가대표세트 하나와 소떡소떡1개를 시켰다. 이 국가태표세트의 구성은 떡볶이 1인분, 튀김세트 1인분, 순대 1인분, 떡꼬치 1개, 쿨피스1개 이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한번에 나왔다. 그럼 이제 각각의 메뉴를 조금 더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사족들을 붙이겠다. 기본찬처럼 요즘 몇몇 떡볶이 집에서 이렇게 국물을 준다. 평범한 오뎅국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