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에 막걸리 사러 갔다가 발견한 행사상품. 농심 고메포테토. CU에서 1+1 행사를 하길래 집어왔다. 가격은 2,000원. 뭔가 고급진 느낌을 주기 위한 포장지가 눈에 띄었다. 포장을 뜯을 때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옆면에 뜯기 쉽게 살짝 절취되있는 뜯는 곳이 두부분이 있었다. 감자칩을 어느정도 먹다보면 칩양이 줄면서 손을 더 넣어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럴 때 포장을 뜯어 포장지 길이를 줄이는데, 그 때 더 손 쉽게 뜯으라고 아랫부분에 하나더 뜯는 곳이 있었다. 원재료와 칼로리리 정보는 이러하다. 안의 내용물은 위의 사진과 같다. 흡사 스윙칩의 감자칩과 모양이 비슷하다. 두께는 고메포테토가 스윙칩보다 덜 두껍다. 맛은 정말 딱 예상하는 짭짤한 감자칩에 살짝 트러플향이 나는 맛이다. 뒷맛이 ..

이 답답해 죽을 것 같은 시국에 그나마 숨통을 트여주는 것이 바로 신제품 식품이 아닐까 싶다. 식음료, 제과, 주류 등등 여러 곳에서 많은 콜라보와 신제품 출시로 입이 아주 즐겁다. 이마트에서 장을 보다 또 발견한 신제품!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이다. 포테토칩 곱창맛도 아니고 곱창이 핫해라니 이름이 참 어렵다. 혹시나 싶어 제품명을 확인해봤더니 정말 이 과자의 풀네임이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였다. ㅋㅋㅋ 과자 봉투를 먼저 냄새부터 맡아봤다. 기대와 달리 곱창냄새가 확 풍기지 않았다. 그저 매운 감자칩의 냄새만 풍겼다. 포테토칩 감자칩에 곱창 시즈닝이 뿌려져있는 것 같은데, 냄새로 보나 눈으로 보나 곱창의 모습은 잘 모르겠다. 맛도 '엇? 이것은 곱창맛!'이라고 할정도로 느껴지지도 않는다. 와인 시향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