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나폴리 여행 계획을 세우며 자료를 수집하다 나폴리의 지하도시를 알게되었다. 나폴리 일정에 지하도시 투어를 추가해 투어까지 마쳤고, 이 투어에 관한 리뷰를 해보겠다. 우선, 나폴리 지하도시 투어할 수 있는 방법은 총 4가지 루트가 있다. https://naplespompeii.com/naples-underground.html Naples underground - Napoli Sotterranea & Galleria BorbonicaBeneath the ancient city of Naples is an extensive system of caves, passages and catacombs. Visit Napoli Sotteranea, Galleria Borbonica or Neapolis So..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입국할 때, 우리나라 국민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통해 입국을 할 수 있음을 입간판을 통해 확인 했었다. 나는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여행일정을 짜서 싱가포르를 빠르게 입국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 앱을 통해 자동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였다. 자동출입국심사의 장점이 바로 빠른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이니까. 단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여권에 도장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로망이 여권에 도장 받기 였었다. 이제 여러번 해외를 다녀오게 되니 여권에 도장찍기는 아무 생각이 없어졌다. 반면에 중요시하게 된 것이 빠른 입국인지라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하였다. 빠른 입국을 원했던 나는 자동출입국신고서를 사전에 제출하였고, 이 과정은 앱을 통..
미치도록 운동이 하기 싫던 어느날. 늘어지는 나에게 ‘운동 끝난 보상으로 맛있는거 먹자’ 라고 달래며 밖으로 나왔다. 그 맛있는 것이 무어냐 하면 요즘 신제품으로 나온 연세 황치즈 생크림 빵이었다. 빵순이인 내가 다이어트로 빵을 참고 있던지라 이 생크림빵이 내게 최고의 보상이었기 때문이다. 조깅을 나서기전 재고 조회를 해보았다. 마침 조깅을 끝내는 지점 근처 CU에 재고가 떠 있었다. 조깅을 끝내고 근처 CU에 갔다. 앱에 나타나있는 재고와 달리 해당 매장에 상품이 없길래 또 그 근처의 재고가 떠 있는 매장을 방문했다. 있다!!! 가격은 3,300원. 구매는 12월 23일에 하였는데 유통 기한이 26일까지이다. 기한이 좀 짧다. 생크림 특성상 그런가보다. 나는 빵순이, 어차피 당일 순삭 시키니 기한 걱정..
여느때처럼 누워서 폰 만지며 쉬던 차에 인스타에서 또 무언갈 봤다. 바로 경동시장 스타벅스 개점소식! 과거 폐극장이였던 곳의 공간을 활용한 곳이라 했다. 꽤 규모가 있을거란 예상에 궁금증이 생겨 개점 다음날인 토요일에 방문해보았다. 시장을 따라 쭉 들어와 경동시장 3출입구라는 곳에서 방향을 트니 경동쌀상회 간판위로 스벅 간판이보였다. 입구에 다달았는데 간판을 보고도 정말 이곳에 스벅이 있나 싶은 분위기였다.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으로 한 층 올라가자 그제서야 아 잘 찾아왔구나싶은 입구가 보였다. 이 계단을 올라가서도 더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https://youtube.com/shorts/I8qABU0PsaQ?feature=share 위의 영상을 통해서 더 올라갔던 계단과 경동시장 스타벅스 매장의 모습을..
편의점에 막걸리 사러 갔다가 발견한 행사상품. 농심 고메포테토. CU에서 1+1 행사를 하길래 집어왔다. 가격은 2,000원. 뭔가 고급진 느낌을 주기 위한 포장지가 눈에 띄었다. 포장을 뜯을 때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옆면에 뜯기 쉽게 살짝 절취되있는 뜯는 곳이 두부분이 있었다. 감자칩을 어느정도 먹다보면 칩양이 줄면서 손을 더 넣어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럴 때 포장을 뜯어 포장지 길이를 줄이는데, 그 때 더 손 쉽게 뜯으라고 아랫부분에 하나더 뜯는 곳이 있었다. 원재료와 칼로리리 정보는 이러하다. 안의 내용물은 위의 사진과 같다. 흡사 스윙칩의 감자칩과 모양이 비슷하다. 두께는 고메포테토가 스윙칩보다 덜 두껍다. 맛은 정말 딱 예상하는 짭짤한 감자칩에 살짝 트러플향이 나는 맛이다. 뒷맛이 ..
크림빵을 좋아하는 나는 연세크림빵을 종종 사먹었었다. 옥수수 출시전 이 시리즈는 모두 다 먹어보았다. 개인적인 이 크림빵들의 선호 순위는 우유생크림빵 > 초코크림빵 > 단팥생크림빵 > 메론생크림빵 순이다. 특히 초코크림빵은 숙취 있는 날 그렇게 당기더라. 약간의 선호가 있긴 하지만 이 크림빵 시리즈를 모두 좋아한다. 그래서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듣고, 반드시 먹어봐야 하기에 돼지런히 움직여 구매했다. 구매는 CU앱을 통해 예약 구매하였다. 판매가격은 3,000원. 상품 도착 알림은 받자마자 바로 신나게 편의점으로 갔다. 냉장고에 보관되어있는 나의 옥수수생크림빵! 큐알코드를 보여드리고 픽업해왔다. 짠! 옥수수생크림빵의 포장은 이러하다. 그런데.. 앞면의 칼로리를 살펴보고 놀랬다. 여태 먹..
오랜만에 노브랜드에 갔다가 눈에 들어온 크리스피 상하이포크! 위의 사진은 라지 사이즈이다. 나는 스몰 사이즈로 구매해보았다. 따로 박스같은 곳에 담겨서 종이백에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종이백에 내용물이 바로 담겨있다. 이름이 크리스피 상하이"포크" 이길래 포크만 있을 줄 알았는데 감자튀김이 들어있었다. 위의 메뉴사진을 보니 감자도 들어있는 걸 이제 알았다. 동봉되어있던 소스에 푹 찍어 야무지게 먹어야지~ 소스는 칠리소스다. 튀김과 모양이 탕수육과 흡사하다. 맛도 탕수육과 흡사하다. 튀김옷에 쿠민가루가 섞여있어 향신료 맛이 난다. 식감과 맛은 탕수육과 비슷한데 쿠민맛이나는 탕수육! 이렇게 결론지을 수 있겠다. 꽤 맛있다. 튀김은 일식집 튀김 같은 그런 바삭함은 아니지만, 튀김옷 겉면에 붙은 알알이의 것들 ..
홈플러스에 설빙막걸리를 사러 갔다가 발견한 딸바막걸리! 딸가와 바나나라니 사지 않을 수 없는 조합아닌가?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막걸리 한병에 3,000원 이상 소비하지 않는 나에게 조금 부담된 가격 6,790원. 제품 겉면에 750ml라고 용량 표기된 부분 밑에 딸기와 바나나의 함유량이 보인다. 딸기 1.1%, 바나나 2.3% 바나나가 더 많이 들어간 막걸리다. 뚜껑에 책갈피 마냥 꽂혀 있는 종이에 적힌 '달보드레한 맛' 이라는 이 문장에 꽂혀 사 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수는 6도에 원재료 함량을 보니 아무래도 딸기와 바나나로 단맛을 내기 어려웠나 보다. 꿀과 스테비올배당체를 함유해 단맛을 더 했다. 19금 경고문구 아래 '전통주 문화재 술도가에서 인간문화재가 정성으로 빚는 수제 과일 생막걸리입..
식재료 사러 이마트갔다가 발견한 저렴한 제로음료수. 롯데칠성제품이며 신제품이다. 맛은 좌측부터 오렌지, 사과키위, 레몬. 요즘 제로음료수들 많이 생겨 좋다가도 은근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자주 마시진 않았는데 1,880원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했다. 매대에 있던 세가지 맛 중 레몬이 제일 내 취향이라 레몬으로 픽! 제로제품이지만 아예 칼로리가 없진 않다. 100ml 당 2kcal 이니까 1.5L인 이 제품은 총 25kcal이다. 뚜껑을 따고 컵에 따르는데 레모나 같은 냄새가 났다. 맛도 레모나 물에 녹인 맛인데? 새콤새콤 달콤달콤하니 꿀떡꿀떡 잘 넘어간다. 오 나 얘 좋아! 약간 레모네이드 같고 맛있네. 런던 파이브가이즈에 갔을때 음료 디펜서에 각가지 맛의 재료 음료를 보고 부러워했었는데, 이..
내가 선호하고 자주 마시는 주종은 막걸리이다. 맥주는 탄산이 강해 마실 때 목이 따가워 잘 마시지 않고, 소주는 술이 약한 나에겐 도수가 높다. 목이 아프지 않게 넘길 수 있으며 내게 적당한 취기를 주는 도수 낮은 술로 막걸리가 딱이다. 막걸리를 아주 아주 선호한다. (모임을 가질 땐 많이 마시게되어 소주를 천천히 마신다.) 그래서 뭔가 특이한 막걸리가 출시됐다고 하면 꼭 다 마셔보려고 한다. 설빙과 콜라보한 설빙 막걸리가 출시되었다고 기사를 본지 한 달.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없는데, 판매처가 오직 홈플러스뿐이라 여태구매하지 못하다가 정기점검차 들린 치과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 한 병 사왔다. 가격은 한 병당 2,190원 평소 자주 마시는 막걸리는 서울 장수막걸리이다. 가격이 적당하고 질리지 않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