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요청으로 이찬원님의 단독 첫 콘서트를 다녀왔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하였다. 공연 지역은 인천이었으며 장소는 송도 컨벤시아였다. 좌석은 더 좋은 좌석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티켓 예매 시작일에 바로 구매했던게 아니라 그냥저냥한 좌석으로 구매했다. 좌석배치도로 보면 이러한데 현장좌석은 어땠냐하면 이렇다. 여기쯤이라고 표시된 자리쯤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안의 이야기는 뒷부분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위의 사진이 송도켄벤시아다. 또 사진에서 보면 삼각형모양의 형태가 입구인데 입구가 5개가 있다. 왼쪽에서부터 각각 게이트 5, 4, 3, 2, 1 이다. 컨벤시아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에 좌석표를 합성해보면 대략 공연장의 좌석배치는 저러했다. 그래서 게이트 5로 들어갔으면 ..

12일 아침, 기상하자마자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해두었다는 남친에 말에 바로 즉시 디즈니 앱을 설치했다. 앱스토어를 실행시키자마자 홈 화면에 떡하니 떠 있길래 바로 설치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앱스토어에 잘 검색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창에 검색을 해보았다. 그 사이에 벌써 설치가 완료되었다. 필수 권한을 허용하고 로그인 하니~ 디즈니 입성! 디즈니 플러스의 컨텐츠들은 대략 이렇다. 그래서 나는 근 일주일간 무엇을 보았냐하면, 샹치, 온워드, 픽사 인사이드, 심슨 시즌34, 라이온킹을 보았다. 이 중 제일 재미있게 본 것은 온워드이다. 전형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요소가 가득했기 때문. 그리고 뭔가 자극을 받은 것은 픽사 인사이드였다. 한 에피소드당 10분 정도로 매우 짧은데, 픽사에 근무하는 사람들..

조리도구 없이 지낸지 어언 1년. 다이소에서 구매한 실리콘 다용도 주걱을 뒤집개겸 요리주걱겸 해서 상품명대로 정말 다용도로 잘 활용했었다. 하지만 팬케이크 라던가 파전을 만들때면 뒤집개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다. 다이소에서 뒤집개만 하나 구매할까 하다가 그래도 살림살이 갖춰놓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에 쿠팡에서 구매한 락앤락 굿케어 키친툴 세트다. 구성품은 뒤집개, 국자, 요리스푼, 건지개, 집개 총 5피스이다. 제품명에 6피스라고 되어있는 것은 스탠드까지 포함했기 때문에 그렇다. 조리도구들은 5개이다. 가격은 24,470원 이었다. 그저 락앤락이라는 브랜드 하나보고 샀다. 뭔가 살 때마다 싸고 가성비 좋은거 사겠다고 스크롤 열심히 내리고 페이지 넘기는 것도 이제 귀찮다. 그렇게 브랜드만 보고 믿고 산 락앤락..

9월에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을 받았다.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기에 홀랑 써버리지 않아 아직 꽤 남아있다. 사실 나의 소비패턴의 99.999999999999999% 가 온라인 구매이기 때문에 또 이시국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 정도 나가는지라.. 쓸 겨를이 없다. 아무튼 이번의 지원금은 그동안 비싸서 사지 못했거나,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에 사지 못한 물건을 구매하기로 계획하고 연말까지 천천히 사용할 계획이다. 그리하여 첫 소비로 여자들의 방앗간 바로 올리브영에서 재난지원금을 쓰기로 했다. 먼저 네이버 지도에 올리브영 국민지원금이라고 검색하니 사당역 지하상가 올리브영이 사용처라기에 방문했었다. 이곳은 매장의 규모가 너무나도 작아 상품이 몇 없었다. 특히 내가 구매하고자하는 제품이 없어 그냥 발길..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지 계절에 관계없이 수족냉증에 시달린다. 특히 발냉증, 족냉증이 심하다. 그런 가운데 하루 종일 앉아있다보니 더더욱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뭔가 발바닥이 답답하게 느껴지던 차에 지압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다이소에서 발견한 제품. 미니밸런스쿠션이다. 뒤편에 나와 있는 동작을 하다가는.. 발바닥이나 손바닥 다 뚫려버릴 것 같다. 제품을 개봉해보니 마치 슈퍼마리오의 보스몹 쿠파의 등딱지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제품 색상은 보라색과 분홍색이 있었는데, 나는 분홍색으로 구매했다. 공기를 주입해서 사용해야하는 제품이다보니 아래 공기주입구가 있다. 일단 구매시 기본적으로 바람이 들어가 있어 잘 부풀어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나중에 공기주입..

연일 무더운 날씨에 다들 개장하셨으리라 생각된다. 바로 겨터파크.. ㅋㅋㅋ 개인적으로 겨터파크라는 말이 넘나 해학적이라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이 계절, 땀 차는 겨드랑이를 아주 잘 표현한 말인지라 포스팅을 위해 한번 써보았다. 나는 본래 드니클로와 니베아 롤온 데오드란트를 사용했었다. 드니클로는 정말 강력한 땀 억제가 장점이긴 했지만 그게 나에겐 단점이었다. 뭔가.. 겨드랑이가 답답한 느낌이랄까? 니베아 펄앤뷰티 롤온은 적당히 땀 억제가 되지만 향이.. 넘 싫어. 누군가에게 내가 데오드란트를 썼음을 알 수 있게 하는 그 향의 진함도 싫었고 강한 향료는 항상 나의 비염 폭발의 트리거가 되시는지라 사용할 때마다 재채기와 콧물이 폭발해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향에 적당히 땀억제가 되는 녀석을 찾..

나는 6월 20일을 기준으로 얀센 백신을 맞은지 10일차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백신을 맞을 당시와 맞고 나서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접종을 했다. 백신을 맞고 나서야 긴장이 풀려 병원에서 준 예방접종 안내문을 찬찬히 훑어볼 수 있었다. (접종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20분 정도 앉아있어야 했다. 그 시간에 읽어보았다.) 위와 같은 안내문이었는데, 이 안내문은 지역별로 살짝 다른듯하다. 나는 질병관리청의 이런 공문같은 안내문이었고, 남친이 받아 온 것은 이렇게 카드뉴스틱한 문서였다. 내용은 거의 같았다. 병원을 방문해 잔여백신을 맞으러 왔다고 하니, 나의 체온 측정을 하신 뒤 신분증을 요구했다. 다른 의료기관은 혈압도 체크한다던데 나는 ..

본인은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린다면 3분기에나 접종대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남자친구는 예비군, 민방위 우선접종 대상에 해당되어 얀센 백신을 맞게 되었다. 결혼을 계획 중인 우리는 비슷한 시기에 백신을 접종하는게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어. 나는 잔여백신을 맞기로 결정했다. 네이버와 카톡으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들로 잔여백신 알림을 신청해두었다. 그리고 다음날엔 네이버에서, 다다음날엔 카카오에서 잔여백신 알람을 받았다. 알림을 받자마자 바로 예약을 시도했으나 금세 백신이 마감되어서 예약에 실패했다. 남자친구의 백신 접종일이 다가오자 조급해진 나는 여기저기 찾아보며 백신예약 요령을 터득했다! 그럼 본인이 예약했던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먼저 백신알림을 통해 본인인증을 먼저 해두면 좋다..

얼마전 컴포즈커피를 처음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크로와플을 보았다. (크로플대신 크로와플이라는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하나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 스쳤지만 아메리카노만 테이크아웃해서 돌아왔다. https://coupa.ng/bZlc3l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내가 바로 한 것은..!!! 와플기 주문이었다. ㅋㅋㅋ 뭔가 하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지금 당장 눈앞에 원하는 상황이 주어지지 않으면 애간장이 녹는다. 그 애간장 녹는 시간을 견디며 힘들지만 그 고비를 잘 견디고나면 이내 그런 마음은 쏵~ 사그라 드는 법이다.. 그러나 요즘 세상이 어떠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에서 다음..

몇달 전, 결혼식으로 청담 드레스가든을 방문하게 되었다.기존에 방문했었던 결혼식장과 조금 다른 모습에 이 드레스가든 방문기를 포스팅 해보려 한다. 청담역 12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니 하얀색의 드레스가든 건물이 똭 보였다.사진에서 보이는 왼쪽길로 더 가면 주차장 있고,오른쪽 길로는 나같이 뚜벅이가 바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렇게 오른쪽 길로 쭉 가서 건물 입구로 들어갔다.건물 입구에서 체온을 체크해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서서 위층으로 올리가기 위해 엘레베이터 앞에 섰더니, 오늘 식의 주인공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이 안내판을 보니 4층으로 가야 하는 걸 알게 됨과 동시에여느 예식장과 다르게 하루에 한 쌍의 예식만 하나보다 하고 추측할 수 있었다. 4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