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신청할 것이기 때문에 선불카드의 신청이 시작되는 다음주를 기다리고 있다. (5월 18일부터 시작이다.) 거기 더하기, 지난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내가 어떻게 세대구성이 되어몇명의 가구원으로 구성된 세대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 우리집과 같은 케이스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겠다.우리집의 세대구성 이슈에 대해 살짝 이야기해보겠다. (넘나 개인정보 느낌 ㅋㅋㅋ) 1. 2020년 5월 16일 기준 우리집의 주민등록상 가구는 부모님, 나 해서 3인 가구이다.2. 아빠는 타 지역에 전입되어 계시다가 4월 17일 서울로 전입하였다.3. 결혼해 세대를 구성해 타지역에(비서울권) 전입상태인 동생의 직장인건강보험에엄마는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 (동생이 엄마를..
카카오톡으로 KFC 모바일금액권을 선물 받았다. 사용하러 KFC에 방문했다가 사용법이 생소해, 살짝 버벅거려서 다른 사람들도 그러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KFC 모바일 상품권 사용법에 대해 글로 남겨본다. 사실, 직원분께 모바일상품권을 보여드리면서 결제해주세요 하면 금방 끝나는 결제방법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무인 주문기에 주문할 것을 요청하기 때문에 이 모바일상품권 사용법이 영 귀찮다. 먼저 먹고자하는 메뉴를 담아 주문을 한다. 주문결정을 누르면 매장식사 / 포장주문의 탭이 뜨는데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 (메뉴 주문까지는 뭐 잘들 하실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설명한다.) 주문 결정을 마치면 결제수단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KFC 선불카드를 눌러준다. 그러면 두번째 사진의 ..
다들 여행을 다녀오신 듯한 5월의 연휴.나는 이 시국에 아직 선뜻 여행을 나서기가 불안하여 어디가지 않고, 서울에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다.그렇게 방문하게 된 신라 스테이 삼성.집에서 제일 가까운 지점은 서초점이고, 제일 조용해서 가고 싶은 곳은 구로점이지만오픈 한지 얼마 안 된 곳이길래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신라스테이 삼성의 위치는 삼성역 7번 출구에서 30m 떨어져있다. 그래서 역과 매우 가깝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엘레베이터가 보인다.리셉션 데스크는 21층에 있다. 이게 다른 지점의 신라스테이와 조금 달랐다. 21층에 들어서자마자 왜 리셉션 데스크가 이 꼭대기 층에 있는지 알 것 같았다.바로 시티뷰를 자랑하기 위함!(은 내 추측)한 쪽 벽면이 모두 창으로 되어 있어서 삼성역 사거리의 영동대교와 인..
앞선 글들에서 서울시 긴급 재난생활비를 신청하고 받은 것 까지 이야기 했다. 우리집은 선불카드가 아닌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상품권)을 신청해서 받았다. 자, 그럼 이번 글에서는 이것을 사용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되면서 수신 받은 문자를 보자. 문자안내에서 "▶ 상품권 이용방법 상세 안내" 부분의 링크를 눌러 보면 체크페이, 비플 제로페이, 머니트리 총 3개의 앱에서 이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본인의 경우 위의 앱들 중 비플 제로페이 앱을 이용하였으므로 비플 제로페이 앱을 사용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제로페이 서비스 가입하기] 1. 앱을 설치 후 실행한다. 2. 앱이 실행되면서, 작업허용 여부가 뜬다. 기본 필수 ..
바로 이전 글에서 서울시 재난긴급 생활비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은 그 이전글의 후속 글로(?) 신청후 지원을 받기까지 진행된 내용에 대해 쓰겠다. 본인은 4월 7일에 신청하였다. 더 빠르게 신청할 수 있었는데, 가구원들이 바쁘셔서 서명 받느라 시간이 걸렸다. (그래놓고 신청 안 하냐고 들들 볶는 것은 무엇? 가구원 여러분들 왜 사인을 안 해주시냐구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나는 서류를 잘못 작성했다는 것을 알았다. 아빠는 직업상의 이유로 지방에 월세집이 있다. 일주일의 반은 지방에, 또 반은 서울에 계신다. 지방의 그 집과 서울 지금의 집을 오고가시는데, 주소지가 그곳으로 되어있다는 것이었다. 그걸 왜 이제 말하냐며 잘 알지도 못했던 거면서 마냥 엄마, 아빠, 나 해서..
※스크롤 압박주의※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이 발표된 후, 부모님께서 번갈아 가며 나를 들들 볶기 시작했다. 저기 사장님들!? 저 3월 30일 되자마자 동사무소 달려가서 바로 서류 받아왔거든요? (신청기간 온라인신청: 3월 30일 ~ 5월 15일 18:00까지 주민센터방문신청: 4월 16일 ~ 5월 15일 18:00까지) 체온측정하고 사회적 거리 유지해가며 서류를 수령해 온 난데! 자꾸 왜 신청 안 하냐고 계속 볶는데.. 매일 신청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5부제 방식의 신청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 들으시고 다음날이 되면 또 신청했냐 묻는 것의 반복.. 네 그냥 두 귀를 닫고 혼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 (부모님 공적마스크 구매 경험이 없으셔서 5부제 약간 생소하심. 마스크는 내가 혼자 열심..
도어락 건전지를 사기 위해 다이소에 들렸다가 겟하게 된 다이소 전동거품기! 이 제품을 사고 싶어 다이소를 방문할 때마다 확인해 보았지만 내내 품절이었다. 하지만! 그제 구매할 수 있다. 근 한달만의 기다림 끝에 구매한 기쁨에 리뷰를 작성해보겠다. 색상은 연두색, 하늘색, 흰색 그리고 내가 구매한 코랄색이 있다. 내가 갔던 지점에는 코랄색과 연두색만 있어서 코랄색으로 구매하였다. 건전지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다. 마침 건전지 심부름을 다녀오면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건전지가 많았다. 밑부분에 뚜껑을 열어 + - 잘 확인한 뒤, 건전지를 넣고 뚜껑을 닫았다. 거품기 날 부분의 모습이다. 뭐 특별할 것도 부족할 것도 없는 딱 평범한 모습이다. 그럼 이 거품기를 이용해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볼까? 맥심 인..
서두에 이런저런 나의 마스크 사는 일화를 적어놓았다가 다른 포스팅에서 풀기로 하고, 앱으로 공적 마스크재고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마스크 줄 안서고 사기! 마스크를 사러가기 전에 이 방법으로 재고량은 확인하고 가면 줄을 안 선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장담한다. 내가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재고량확인 방법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도앱을 통한 것이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이다. 네이버 지도 1. 네이버지도 앱을 켠다. 2. 검색란을 클릭한다. 3. 검색란에 약국 또는 마스크를 검색한다. 4.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 '마스크 보유 현황' 창을 내가 사진에 표시해놓은 화살표 방향대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화면을 쓸어 올리면) 5. 5번의 사진 속처럼 내 위치 기..
엄마, 작은고모, 나 셋이서 양재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다녀왔다. 평일이여서 붐비지 않게 구매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랬다. 왜 미국의 코스트코 직원들은 서울은 모르지만 양재는 안다카더라 하는 썰이 있을 정도로 전세계매장 중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코스트코 양재점. 집콕도 식량이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시국에 장을 보러갔다. 직원분께서 카트옆에 상주(?)하시며 소독제로 카트를 계속 닦고 계셨다. 건내주시는 소독된 카트를 끌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2~5층은 주차장, R층은 옥상주차장이며 1층은 전자제품, 생활잡화 등등을 판다. 엄마께서 집의 밥솥과 청소기 성능이 영 떨어진 것 같다고 바꾸고 싶어하셔서 1층에서 아주 잠깐 구경했다. LG 코드제로 청소기 보시는데..
지금 열흘 넘게 재사용중인 마스크가 꽤 크다. 내 얼굴이 작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코 부분이 찰싹 붙지 않고 뭔가 헐렁하다. 야외를 돌아다닐 땐 얼굴에 잘 붙지 않더라도 별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마스크가 막 붕붕 뜨는건 아니다. 근데 묘하고 코부분이 틈이 있는 느낌이랄까?) 실내나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얼굴에 아주 쫙! 붙여줘야 안심이 된다. 그래서 얼굴에 잘 붙여서 마스크를 쓰려고 이리저리 애를 써봤었다. 이것이 커서 이리저리 만져본 마스크이다. 이 마스크 경우에는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위의 사진에서 내가 엄지와 검지로 잡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 장치이다. 이렇게 쫙 당겨서 헐렁거리지 않게 쓰고 다녔더니 귀가 아팠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끈을 묶어서 길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