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족발을 먹었다. 항상 먹던대로 '소' 사이즈를 주문해 먹었더랬다. 원래 먹던 깜냥대로라면(?) 충분히 먹고 남았을 족발의 양이었다. 하지만 요즘 먹는 양을 줄이고 있는 나에게, 족발 소자가 버겨워졌다! 내가 먹었던 족발 소 사이즈 사진이다. 아무튼 그렇게 족발이 남아서 포장을 해왔다. 다음날 점심으로 데워먹으려고 했는데, 족발은 다음날 데워 먹었는데 처음에 먹었을 때 그 맛이 안 났다. 뭔가 살짝 역해졌달까? 백종원님 유튜브 채널에서 보니, 돼지고기는 삶아놓고 반나절만 지나도 안 좋은 맛이 올라 온다하셨다. 이 말을 하신 영상이 뭐인고 하니! 유튜브 백종원님의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영상중 족발덮밥편이었다. 그렇게 마침 남은 족발이 있길래 이 영상을 따라해보기로 했다. 한눈에 재료들이 보이게 ..
요 리
2020. 6. 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