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네 부부가 우리집 여사님 콧구멍에 바람좀 쐬게 해주시려 물왕저수지 근처 카페에 가기전 저녁을 먹기위해 들렸던 한제소곱창전골. 밤에 찍은 사진이라 빛번짐 때문에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데, 한제 소곱창 전골의 한제는 '한'가지만 '제'대로의 약자였다. 왜 한가지만 제대로인지는 매장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나서야 알았다. 메인 메뉴가 오로지 소곱창 전골뿐이었다! 동생은 그것도 모르고 오로지 사이드 메뉴인 소곱창 튀김만 보고 오셨다. ㅋㅋㅋ 그저 곱창집이겠거나 하고 왔더랬다. 어쨌든 그렇게 소곱창 전골 중짜리와 소곱창 튀김을 하나 시켰다. 기본셋팅은 소스와 김치다. 소스는 달달한 간장소스였다. 기본 셋팅이 앞접시와 김치, 소스, 수저가 끝인 줄 알았는데, 서비스로 도가니 수육을 주셨다. 예전에 정준하님의 ..
리뷰 Review/맛집리뷰
2020. 6. 2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