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콧구멍에 바람을 쐬고 싶긴 한데, 멀리 나가긴 여전히 부담스럽다. 이럴 땐 한강이 최고다. 이 날은 한강을 산책하기엔 날씨가 별로여서 그냥 한강을 낀 카페에 방문하고 싶었다. 그래서 방문한 곳 뚜스뚜스 흑석역점이다. 위치는 흑석역 1번 출구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있다. 원불교 건물 1층에 입점해 있는데, 뭔가 매장구조가 특이했다. 건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인 모습이다. 로비와 카페가 구분이 되어있지 않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구조가 특이하다고 했다. 위의 사진으로 잘 모르겠다면 이따 뒤에 더 보다보면 알게 될 거다. 매장에 들어서 주문을 하러 카운터에 가다가 와인을 판매하는 섹션을 보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커피만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카페/ 브런치/ 베이커리 이렇게 운영하는 곳이었다. 카운터로 들어서기 전에..
리뷰 Review/카페리뷰
2020. 7. 2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