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지 어언 한달이 지났다. 그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이 재난상황은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았다.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니 우울하고 참 두렵다. 어쨌거나 지자체에 이어 정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발표가 났다. 그렇게 5월 11일부터 신용, 체크카드부터 해서 지원금의 신청이 시작되었다. 우리집은 의심많은(?) 어머님 탓에, 신용 체크카드로 신청하지 못하고 선불카드로 신청해야만 했다. 빠른 신청을 위해서 웹서핑을 하던 중 선불카드 신청은 오로지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지난 지자치에서 지급했던 (우리집의 경우 서울시에서 지급했던) 지원금은 3월18일 기준이었는데, 정부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였다. 아무튼 이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나는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신청할 것이기 때문에 선불카드의 신청이 시작되는 다음주를 기다리고 있다. (5월 18일부터 시작이다.) 거기 더하기, 지난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내가 어떻게 세대구성이 되어몇명의 가구원으로 구성된 세대인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 우리집과 같은 케이스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겠다.우리집의 세대구성 이슈에 대해 살짝 이야기해보겠다. (넘나 개인정보 느낌 ㅋㅋㅋ) 1. 2020년 5월 16일 기준 우리집의 주민등록상 가구는 부모님, 나 해서 3인 가구이다.2. 아빠는 타 지역에 전입되어 계시다가 4월 17일 서울로 전입하였다.3. 결혼해 세대를 구성해 타지역에(비서울권) 전입상태인 동생의 직장인건강보험에엄마는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다. (동생이 엄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