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한 상품을 택배로 받아 본 기쁨을 누린 후, 귀찮지만 반드시 꼭 해야하는 일이있다. 바로 내 개인정보가 적힌 운송장 종이 잘 버리기! 누군가 나의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번 일일히 세절기처럼 직접 가위로 잘게 잘라서 버렸다. 매번 운송장 종이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직접 절삭하기가 귀찮았다. 그래서 운송장 종이만 따로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잘라 버리곤 했다. 그렇게 모으고 모아두다 결국 너무 많이 쌓이기 일쑤였다. 그걸 가위로 하나하나 자르고나니 내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문서 분쇄기를 구매했다. 박스 겉면에는 상품의 사진과 주의사항, 사용법이 적혀있다. 색상은 윗쪽 겉면에 붙어있는 동그란 스티커 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것은 파란색 스티커가..
리뷰 Review/생활리뷰
2020. 8. 28.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