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은 없는데, 뱃속은 배고프다고 꼬르륵 거린다. 뭔가 먹고싶지 않을 때 한끼로 먹기 좋은게 김밥과 햄버거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오늘은 너로 정했다! 버거왕! 배달시킬까 가서 먹을까 고민하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장해와서 먹기로 했다. 내가 버거킹에서 항상 먹는 메뉴는 정해져있다. '콰트로치즈와퍼' 사이즈는 절대 주니어로 먹지 않고 반드시 와퍼 오리지널 사이즈로 먹는다. 하지만 오늘은 입맛이 없어서 와퍼는 부담스러웠다. 와퍼주니어 사이즈의 햄버거들을 살펴보았는데 당기는게 딱히 없었다. 그래서 행사하는거나 먹자하고 살펴보다 NEW라고 광고하는 에그칠리를 주문했다. 사딸라! 내 주문번호가 불려지고 포장된 백을 들고 가려다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콜라가 없었다. 카운터 위를 보니 콜라는 개별포장되어서 종이백..
리뷰 Review/생활리뷰
2020. 3. 1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