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선호하고 자주 마시는 주종은 막걸리이다. 맥주는 탄산이 강해 마실 때 목이 따가워 잘 마시지 않고, 소주는 술이 약한 나에겐 도수가 높다. 목이 아프지 않게 넘길 수 있으며 내게 적당한 취기를 주는 도수 낮은 술로 막걸리가 딱이다. 막걸리를 아주 아주 선호한다. (모임을 가질 땐 많이 마시게되어 소주를 천천히 마신다.) 그래서 뭔가 특이한 막걸리가 출시됐다고 하면 꼭 다 마셔보려고 한다. 설빙과 콜라보한 설빙 막걸리가 출시되었다고 기사를 본지 한 달.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없는데, 판매처가 오직 홈플러스뿐이라 여태구매하지 못하다가 정기점검차 들린 치과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 한 병 사왔다. 가격은 한 병당 2,190원 평소 자주 마시는 막걸리는 서울 장수막걸리이다. 가격이 적당하고 질리지 않아서이다..
리뷰 Review/먹는리뷰
2022. 5. 2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