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6월 20일을 기준으로 얀센 백신을 맞은지 10일차이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백신을 맞을 당시와 맞고 나서의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접종을 했다. 백신을 맞고 나서야 긴장이 풀려 병원에서 준 예방접종 안내문을 찬찬히 훑어볼 수 있었다. (접종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20분 정도 앉아있어야 했다. 그 시간에 읽어보았다.) 위와 같은 안내문이었는데, 이 안내문은 지역별로 살짝 다른듯하다. 나는 질병관리청의 이런 공문같은 안내문이었고, 남친이 받아 온 것은 이렇게 카드뉴스틱한 문서였다. 내용은 거의 같았다. 병원을 방문해 잔여백신을 맞으러 왔다고 하니, 나의 체온 측정을 하신 뒤 신분증을 요구했다. 다른 의료기관은 혈압도 체크한다던데 나는 ..
리뷰 Review/생활리뷰
2021. 6. 2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