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편의점에 들렀다가 또 새로운 신상을 발견했다.

식욕도 식욕인데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는 신상 편의점 상품들.

나는 아는 맛보다 모르는 맛이 더 참기가 힘들다.

어쨌거나 그렇게 구매하게된 이 카라멜콘 땅콩의 친구인 듯한 카라멜콘 크로와상이다.

제품 포장지 앞에 있는 크로아상 머리에 쓰고 있는 캐릭터 약간 킹받네?

흡사 '안 먹을거야? 난 이거 먹었지롱' 하는 느낌이야.

체중조절 전혀~ 못하고 있지만 항상 무언갈 먹을 때 당류와 칼로리 탄수화물 함유량은 꼭 확인한다.

개봉 한 뒤 과자를 본 순간 나도 모르게 튀어나 온 말.

'뭐야 이거 생강이야?' 

이 제품의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 카라멜콘 땅콩은 치즈볼 같은 느낌인데,

얘는 색이 이래서 그런가 너무나 생강 같은 것. 

카라멜 코팅인지 겉이 마치 영화관 카라멜 팝콘처럼 반딱거리는 것이 묻어있다.

사진에는 잘 안 나온다.

하나 집어 들어서 찍어보니까 그 코팅 같은 게 보인다.

 

맛은 허니버터칩 카라멜콘 맛.

버터맛이 끝에 강해서 흡사 허니버터칩같기도 하다.

크로와상 맛이 나게 하는 고소함은 카라멜의 고소한 맛과 섞여서 크로와상의 맛은 잘 모르겠다.

버터맛이 강한 카라멜콘 맛이다.

크로와상이 버터맛 빵이긴 한데, 무튼 그렇다.

 

영화관 갈 때 이거 들고 가서 먹으면 좋겠다.

영화관 팝콘은 스몰사이즈도 양이 많다.

또 이에 껴서 싫은데 얜 양도 적당히나 이에 끼는 게 없어서 가져가기 딱 좋다.

 

앞으로도 계속 사먹을 듯.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