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 세상에! 요 며칠 계속 먹는 리뷰만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요즘 하루중에 가장 큰 일상이 먹는 것밖에 없어서 계속해서 내가 먹은 것들을 리뷰할 수 밖에 없다. 그리하여 오늘은 오예스. ㅋㅋㅋ 나는 평소에 잠이 안 오면, 맥주나 뭐 술 한잔 가볍게 마셨다. 내 술버릇 중 하나가 졸기? 잠자기? 이기 때문에 수면을 위해 술을 종종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이 면역성을 잘 지켜야하는 비상상황인만큼 음주를 피하고 있다. (망할 코로나) 그래서 요즘엔 몸은 피곤한데, 자야하는데 잠이 안온다!? 그럼! 뭐라도 먹는다. 하다못해 맨밥이라도 퍼먹어서 약간의 포만감을 준다. 그러고나면 잠이 살살 오기 때문이다. 한 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나는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다. 뭘 사다놔 봤자 잘 ..

배가 출출하면 그냥 아싸리 밥을 한끼 더먹는 것으로 허기를 관리하는(?) 나. 그래서 군것질을 잘 안한다. 차라리 밥을 먹고 말지.. 그 덕에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지만, 군것질을 하게되면 먹는 것이 빵류이다. 얼마전 인스타의 광고글에 영업 당해 꼭 먹어봐야지 하고 리스트에 추가 해놓았었다. 그거 더하기 동네에 빽다방이 생겼다! 이것은 사먹어보라는 하늘의 계시. 마침 출출한데 식사를 하기엔 부담 스러워서 빽다방의 긴페스츄리 와플을 먹어보기로 했다. 포장되어있는 디저트이니 계산하자마자 바로 주실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기다려야 했다. 와플을 받아들고 나서 왜 이리 시간이 걸렸는지 알 수 있었다. 오븐에 데워주시느라 그런 것. 아마 냉동으로 빵을 본사에서 받아서 판매할 땐 이렇게 데워서 주시나보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