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청첩장을 주겠다며 모임을 잡았다.한데, 현 시국에 밖에 나가 만나는 것이 부담되고 해서 방을 잡고 만나기로 했다. 그 덕에 이번 포스팅은 신라스테이 구로 방문기를 작성해 보겠다.(지난번에는 신라스테이 삼성 방문기를 썼었다.) 신라스테이 구로의 입구다.룸에서 이것저것 먹고 와인을 마시기 위한 장을 보고 들어가는 길이었다.그래서 양손에 바리바리 짐을 들고 있어서 마음에 들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ㅠ 시국에 맞게 로비에서 온도 체크하고, 출입 명부 겸 설문조사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나는 짐을 들고 의자에 앉아있고, 다른 친구들은 체크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미팅룸&비즈니스 코너가 보였다.항상 방문할 때마다 이 공간을 보면서 밤에 잠이 안 오면, 이곳에 와서 노트북 켜놓고 ..

다들 여행을 다녀오신 듯한 5월의 연휴.나는 이 시국에 아직 선뜻 여행을 나서기가 불안하여 어디가지 않고, 서울에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다.그렇게 방문하게 된 신라 스테이 삼성.집에서 제일 가까운 지점은 서초점이고, 제일 조용해서 가고 싶은 곳은 구로점이지만오픈 한지 얼마 안 된 곳이길래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신라스테이 삼성의 위치는 삼성역 7번 출구에서 30m 떨어져있다. 그래서 역과 매우 가깝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엘레베이터가 보인다.리셉션 데스크는 21층에 있다. 이게 다른 지점의 신라스테이와 조금 달랐다. 21층에 들어서자마자 왜 리셉션 데스크가 이 꼭대기 층에 있는지 알 것 같았다.바로 시티뷰를 자랑하기 위함!(은 내 추측)한 쪽 벽면이 모두 창으로 되어 있어서 삼성역 사거리의 영동대교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