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비염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이비인후과가 있다. 이 병원이 신촌에 있어 신촌을 거의 매달 방문한다. 특히 아래의 사진, 이 가게 앞은 신촌에 갈 때마다 거의 매번 지나다녔었다. 지나던 시간이 이 가게 영업 시작 시간인 3시 이전이었던지라, 항상 닫혀있는 모습만 보았다. 그리고 이 가게 맞은편의 어느 점포가 꽤 오랜 기간 공실이어서 이 골목을 지날 때마다 활기?를 느끼지 못해 이 골목이 죽은 상권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며 지나다녔더랬다. 그러다 고기가 먹고싶던 어느날! 매번 망했나보다 하며 지나다녔던 '공복', 이곳이 엄청난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 곳은 목살, 항정살만 취급하는 곳이다. 출입문 앞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어 적으려고 잘 살펴보았다. 칠판에 표..

족발이 먹고 싶어 검색하다가 발견한 신촌의 맛집 신촌뼈구이 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기 전에 입구앞에 놓인 테이블이 있길래 뭐지하고 보니, 웨이팅리스트를 작성하는 곳이였다. 평소에는 대기가 많기도 한가보다. 오호~ 맛집이 맞군! 가까이서 리스트를 보니까, 점심 때 대기가 좀 있었나보다. 나는 저녁에 방문을 했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방문했을 땐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안의 모습은 대충 이렇다. 매장 안의 모습을 사진으로 더 찍고 싶었는데,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럴 수 없었다. 그러니 바로 테이블에 앉아서 진행했던 모습으로(?) 가자. 메뉴판이다. 메뉴는 정말 심플하다. 백종원 아저씨가 좋아할만한 심플한 메뉴 구성! 어쨌는 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뼈구이 소, 보통맛과 주먹밥을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