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에 왔다가 카페에 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코엑스, 현대백화점, 파르나스몰 다 하나같이 사람이 많았다. 요즘 소음에 많이 민감해진 나는 사람이 덜 부대끼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인더 시티이다. 위치는 코엑스 서문 맞은편에 있다. 출입문 오른편에 테라스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방문했던 날에는 비가 오락가락해서 테라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카페의 출입문 색이 뭔가 분홍분홍 인스타 감성스러웠다. 파스텔 파스텔 하니 예뻤다.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세상에~ 매장안이 굉장히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 원인의 9할이 카페 공간에 살짝 배치된 바로 이 꽃들 이랄까!? 그래서 이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이번 글에서는 무려 400평정도 된다는 공장형 카페 파주 더티트렁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다. 위의 사진은 카페 입구가 있는 카페건물의 앞쪽 모습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카페의 뒷쪽 모습이다. 나는 이 뒷쪽길로 돌아왔다. 한 20분 걸어오느라 다리가 아팠다. 그래서 저 오르막길로 좀 더 걸어가서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카페로 올라갔다. 이렇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더랬다. 지하주차장입구에서 카페로 들어서기 위해 올라갔던 계단. 저 사진속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손소독제를 뿌려주셨다.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보였던 좌석이다. 카페가 진짜 넓었다. 그리고 카운터 가는 길에 보였던 테이블. 저 사진속의 별이 있는 면부터 길게 쭉~ 주문하기 위한 카운터이다. 카페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