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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무려 400평정도 된다는 공장형 카페 파주 더티트렁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다.

 

 

위의 사진은 카페 입구가 있는 카페건물의 앞쪽 모습이다.

 

 

 

그리고 이 사진은 카페의 뒷쪽 모습이다.
나는 이 뒷쪽길로 돌아왔다.
한 20분 걸어오느라 다리가 아팠다.
그래서 저 오르막길로 좀 더 걸어가서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지 않고 지하주차장으로 해서 카페로 올라갔다.

 

 

 

이렇게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더랬다.

 

 

 

 지하주차장입구에서 카페로 들어서기 위해 올라갔던 계단.
저 사진속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손소독제를 뿌려주셨다.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보였던 좌석이다.
카페가 진짜 넓었다.

 

 

그리고 카운터 가는 길에 보였던 테이블.
저 사진속의 별이 있는 면부터 길게 쭉~ 주문하기 위한 카운터이다.

 

 

 

카페 2층에서 찍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정말 한쪽면이 쭉 주문하는 카운터이다.
술을 비롯한 음료는 사진속의 카운터에서 주문과 픽업을 한다.
하지만 음식은 주문은 저기서 하지만 픽업은 다른 곳에서 한다.
어디서 하는 지는 뒤에서 사진으로 보도록 하겠다.

 

 

 

2층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했으니 좀 더 2층에서 찍은 사진으로 매장을 전경을 더 설명하겠다.
그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계단좌석의 사진이다.
카운터에서 커피주문을 기다리다 뒤돌아서 찍은 사진구도다.
계단 좌석은 카운터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계단을 다 올라간 후 뒤돌아서 찍은 매장의 모습.

이 샷이 인스타에서 매우 유명한 샷이던데, 무튼 2층에서 카운터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이 사진을 기준으로 우측은

 

 

 

이렇게 모두 테이블이 놓여있다.

가운데에는 매대들이 있는데, 무슨 매대인지는 뒤에서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다.
그리고 좌측으론

 

 

 

 

테이블이 몇개 있고 그 옆으로 주방이 있다.

주방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화장실 쪽 사진은 찍기 민망스러우니 생략했다.

 

 

 

아까 말했다 싶이, 음식주문은 ORDER라고 써있는 카운터에서 하고 픽업은 이곳에서 한다.

윗 벽면에 D.T KITCHEN이라고 영어로 써던 주방이다.

 

 

 

음식과 음료의 가격대는 이 ORDER 카운터를 찍은 사진에서 참조하시길.

 

 

 

나는 이미 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 음식은 주문하지않고 아이스아메리카노만 주문하였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카운터 앞 매대를 구경했다.
나는 빵순이이자 애주가인데, 매대에 내가 좋아하는 빵과 술이 있더랬다.

먼저 빵부터 살펴보면,

 

 

 

하나같이 모든 빵들이 맛있어보여 먹고싶었다.

그중 바로위 사진의 더티빅도넛이 탐났다. 아 밥을 괜히 먹고 왔나보다.
다음 방문에는 배를 비우고 가서 저걸 꼭 먹어봐야지!
보통 도넛의 3배정도되는 크기였다. 정말 이름처럼 빅도넛 인듯!

 

 

 

그리고 다른 매대에는 술이 있었다.
나에게 친근한 녀석들이 아닌 조금은 낯선 미드라는 술이었다.
미드는 벌꿀을 발효해 만든 발효주라고 한다.
벌꿀로 만들었다고 해서 달달할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란다. 
술을 발효할 때 사용하는 효모는 당을 먹고 알콜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MEAD라고 검색해보면 지식백과에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나온다. 참고해보시길.


왕좌의 게임에서 자주 언급되고 보이기도 했다는 주종 미드.
시즌 1을 다 본 나이지만 그런게 있었나? 싶게 기억에 남은게 없다. ㅋㅋㅋ
아무튼 더티트렁크에서 판매하는 미드는 고스넬스(Gosnells) 사의 미드이다.

이 회사의 미드는 2014년도에 선정된 영국 왕실 공식 만찬주랜다.

 

 

 

이 미드들이 높여있던 매대 뒷편에는 더티트렁크의 MD가 있다.

모두 다 텀블러였는데, 가격이 꽤 나간다. 딱 그림의 떡이다. ㅋㅋㅋ

다 둘러보고 나니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를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

 

 

 

위의 사진속에 보이는 2층의 (카운터를 바라보는 기준) 우측 좌석으로 갔다.

 

 

 

자리에 앉아서 이곳의 시그니처 창문이라고 해야하나?
괜히 저 동그란 창문 3개 등지고 커피를 찍어봤다.
커피맛은 적당히 산미가 있고 가벼운 맛이었다.

 

 

앉아서 셀피도 한번 찍고.

 

 

 

컨셉샷도 찍어보고,
어딜 쳐다보았냐 하면 맞은편 좌석을 쳐다본것이다.

 

 건너편 좌석은 어땠는지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액션캠영상 캡쳐했다.
내 액션캠이 고장나 화면이 다 흔들리게 촬영되었다.
그나마 잘 나온 부분이다. ㅠㅠㅠ

맞은편 좌석은 쇼파형 좌석이 많았다.

곳곳에 콘센트가있어 노트북을 하는 사람도 더러보이기도 했다.
이 시국만 아니면 나도 노트북 들고와서 미드한잔 시켜서 영상편집 하면 좋겠다 생각했다.
하지만 그럴수 없는 요즘 현실.
커피 다 마시고 곧장 일어났다.

나갈때는 본래 입구로해서 나갔다.
만약 내가 이 입구로 들어왔더라면 문 열자마자 보이는 광경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팩토리형 공장형 카페 말만 들었지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꽤 괜찮았던 카페 더티트렁크 (DIRTY TRUNK) 방문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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