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를 지나다 본 레드닭발튀김 판매 안내.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 닭오돌뼈튀김까지! 그동안 KFC의 닭 특수부위 시리즈를 다 먹어본 나 아닌가? 여기서 먹을만한 것은 오로지 닭똥집튀김 하나였다. 하지만 그 똥집마저도 뭔가 시원찮은.. 먹을 땐 맛있게 먹었는데, 또 돈 주고 사 먹지 않을 맛이었다. 그런데, 닭발!!! 이라니??? 역대 특수부위 시리즈가 그저 그래서 또다른 특수부위 시리즈를 스킵할 법도 하지만, 닭발을 좋아하는 나에게 또 한번 모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 켄터키통다리구이도 궁금하고, 이탈리안타워버거도 궁금하던 찰나에 방문한 김에 모조리 다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조금 더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지만, 정말 너무 배가 고파서 내가 시킨 메뉴들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만 사진을 찍..

카카오톡으로 KFC 모바일금액권을 선물 받았다. 사용하러 KFC에 방문했다가 사용법이 생소해, 살짝 버벅거려서 다른 사람들도 그러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KFC 모바일 상품권 사용법에 대해 글로 남겨본다. 사실, 직원분께 모바일상품권을 보여드리면서 결제해주세요 하면 금방 끝나는 결제방법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무인 주문기에 주문할 것을 요청하기 때문에 이 모바일상품권 사용법이 영 귀찮다. 먼저 먹고자하는 메뉴를 담아 주문을 한다. 주문결정을 누르면 매장식사 / 포장주문의 탭이 뜨는데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 (메뉴 주문까지는 뭐 잘들 하실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설명한다.) 주문 결정을 마치면 결제수단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KFC 선불카드를 눌러준다. 그러면 두번째 사진의 ..

여러 패스트푸드점들의 카카오채널과 친구를 맺어놓은 나란 사람..그래서 화요일 아침은 항상 KFC 카톡으로 시작한다.(다른 패스트푸드 채널들은 수시로 아무 요일이나 막 보내는데 KFC는 거의 화요일에만 보낸다.) 그렇게 화요일 아침 기상과 함께 확인한 KFC 카톡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그것은 바로! 이 도넛벗거!!! 이다.'한정판이라는 마케팅 따위에 속지 않겠다! 왜냐면 나는 합리적인 소비자니꽈!'라고 다짐하며 나의 소비력을 참아내던 지난날들이 무색하게'도넛'이라는 두글자를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하며 KFC로 달려갔다. 이미 터져버린 소비충동성은, 또 다른 신메뉴인 닭오돌뼈 튀김까지 뻗쳤고나는 결국 도넛버거세트에 닭오돌뼈튀김을 더해 포장후 집으로 돌아왔다. 자 그렇다면 언박싱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