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해는 PT를 받아보려고 했지만, 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선 그 계획을 보류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마냥 잠잠해지기만 기다릴 수 없어 홈트를 시작했다.

그렇게 홈트를 지속한지 3개월 조금 지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무게치는 것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아직 무게를 늘려 칠만한 근력이 따라오지 못해 대신 다른 소도구들에 관심이 생겼다.

 

요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며 홈트를 하는데, 나는 주로 제이제이, 심으뜸, 낸시님의 영상들로 운동을 한다.

최근에는 심으뜸님의 오다리 교정을 많이 따라 했다.

그 영상 속에서 루프밴드를 사용하는데, 이게 없는 사람들은 세라밴드를 사용해서 된다고 했다.

그래서 세라밴드가 있던 나는 위의 사진과 같이 해서 운동을 했더랬다.

 

 

그런데 매번 묶었다 풀었다 하기가 매우 귀찮아지고, 이 운동을 오래 계속하고 싶어져서

루프밴드를 구매했다.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구매했고, 상품명은 코멧 스포츠 라텍스 루프밴드이다.

코멧은 쿠팡의 생활용품/홈인테리어 브랜드이다. 

PB, 즉 자사 브랜드이다. 그래서 가격이 싸다. 

 

자 배송 온 상품을 뜯어봐야지~

 

망사 파우치가 하나 나왔다. 

파우치 안에 이렇게 밴드들이 한 꾸러미 들어있다.

 

이것을 꺼내보니 반으로 접혀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펴보니 이렇게 설명서와 써클 밴드 5종이 있었다.

밴드에는 밴드 탄성을 나타내는 X-Heavy, Heavy, Medium, Light, X-Light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 문구와 밴드의 색상으로 탄성을 구분하기 쉽다.

 

밴드를 포장한 비닐은 한쪽이 접합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쑥 꺼내면 됐다.

나의 근력으로는 Heavy와 Medium이 적당한 것 같아서 두 개의 밴드를 비닐에서 꺼냈다.

우선 Medium 밴드부터 다리에 끼워넣고 운동을 했다. 

 

심으뜸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6주 완성 오다리 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장면이다.

위의 사진과 같이 밴드를 두 개 끼워서 운동을 하기도 한다.

밴드를 끼고 운동을 하니 엉덩이의 중둔근부터 시작해서 중둔근에서 무릎까지 수직으로 내려오는 근육들이 자극된다.

 

이 제품의 단점은 파우치에서 보푸라기? 부스러기?가 막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밴드들을 다른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한다.

이것 말고 이 제품의 단점은 모르겠다.

 

그렇다고 두드러지는 장점도 없는 평범한 제품이다.

어쨌거나 이 제품으로 운동하면서 나의 오다리가 잘 교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