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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무나라 16mm 요가매트

고헤미안 2020. 9. 24. 18:24

홈트를 시작했다. 4개월째 꾸준히 하고 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간간이 하던 홈트였는데, 지금처럼 일주일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한 것은 처음이다. 
그렇게 유지한지 4개월째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점점 소도구들에 욕심이 생긴다. 

 

 

 

 

 

4개월째 운동중이지만 여전히 팔굽혀펴기는 무릎을 대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위의 사진의 매트는 얇은 매트여서 무릎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할 때 무릎이 아파서 동작을 하기가 힘들었다.

또 엄마도 푹신한 매트를 원하셨다.

 

 

 

 

 

검색 후, 16mm 요가매트를 구입하였다.

 

 

 

 

 

이 제품은 NBR제품이다. 쿠션감이 좋고 저렴한 제품이다.

NBR은 (Acrylonitrile butadiene rubber,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 고무) 일반적으로 니트릴고무라고 부른다.

 

 

 

 

 

이 NBR 제품을 구매하면서 다른 옵션에 TPE요가 매트도 있었다.

TPE은 (Thermoplastic elastomer, 열가소성 탄성 중합체)는 유해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라서 NBR보다 더 비싸다.

어쨌거나 나는 NBR 제품을 샀다. 쿠션감이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쫙 펼쳐보니 긴세로 줄 모양으로 엠보싱이 되어있는 제품이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얇은 매트와 두께 비교를 위해서 포개놓았다.

딱 봐도 무지 도톰하다.

 

 

 

 

줄자로 두께를 재봤다.

16mm라고 했는데 14mm 나왔다.

검색해보니 다른제품의 매트였는데 이분도 16mm 구매였지만 실측은 14mm 이었다.

뭐 크게 개의치않은 부분이다.

일단 푹신한것이기만 하면 된다는 엄마의 요청과 나의 바람에 적합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쓰던 것과 함께 두께를 재보았다. 

근데 참 줄자 똑바로 세우고 찍지 저게 뭔가..? ㅋㅋㅋ

 

 

 

 

매트의 푹신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내 발을 올려놓고 찍어봤다.

의도와는 다르게 사진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아 아쉽다. 

대신 푹신함을 아주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또 다른 사진이 있다.

 

 

 

 

 

영상을 캡쳐한 사진이라 선명하지 않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주 잘 찍힌 사진이다.

엄마가 거실에서 티비 보실 때 저 요가매트위에 이불 깔고 보신다. ㅋㅋㅋ

발밑에 살짝 나와있는 매트가 보인다. 

매트가 정말 푹신하긴 하다.
막 라텍스 토퍼같은 푹신함은 아니지만, 고무매트 느낌으로 푹신하다.
그 덕에 무릎을 대고 하는 운동을 수행할 때 수월하게 동작을 할 수 있었다.

그외의 동작들은 그냥 맨바닥에서 한다.
중심을 잡아야하는 동작이라던가 복부에 힘을 줘야하는 동작은 두꺼운 매트위에서 하면 중심을 잡기힘들고 운동부위의 자극을 제대로 느낄수 없기 때문이다.

 

 

 

매트를 주문하면서 같이 동봉되어 온 것이 있었다.
고무스트랩이다. 탄성이 있어 쭉쭉 늘어난다.

 

 

매트를 둥글게 말아서 이 스트랩을 끼우면

 

 

이렇게 휴대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16mm 요가매트의 리뷰이다
그럼 매트 리뷰는 여기까지하겠다.

나에게 점점 홈트관련 소도구들이 늘어나는데 나의 운동수행능력도 잘 늘어날 수있으면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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