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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빽다방의 긴페스츄리와플 오리지날 글을 썼었다. (맨 아래에 그 글을 링크해 두겠다.) 

 

그리고 몇달이 흐르고 이 와플의 흑당버전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후로 사먹어야지 사먹어야지 하며 벼르던 어느날! 빽다방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였다.

겉보기에는 오리지날과 색깔만 다른 듣한 모양이다.
같은 제품 라인이니 오리지날과 포장이며 크기 모양이 같다.

빵 표면에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이라는 설탕뿌려진것까지 오리지날과 같다.

양이 많은 것이 참 좋다.ㅋㅋㅋ
빵을 뒤집어 보니 반대편은 원당이 뿌려져 있지않은 맨질맨질한 빵이었다.
이번에도 이 패스츄리를 주문했더니 오븐에 데워주셨다.

반으로 갈라보았다.
손으로 찢듯이 반으로 쪼개는데 뭔가 질겼다.
속은 패스츄리와플이라는 제품명에 맞게 빵겹이 층층이 쌓여있다.

자! 열심히 사진을 찍어두고 와구와구 먹기시작했다.
엥..?
손으로 자를때 질기길래 그땐 뭐 그러려니 했는데, 먹어봤을때도 질기네?
씹어서 먹는데 턱이 너무 아팠다.
나중에는 턱이 아파서 잘 씹지 못하고 그냥 삼키다보니 목 막혀서 커피를 아주 쭉쭉 들이켰다.

 맛은 오리지날보다 확실히 달긴했지만, 이게 흑당인가 싶은 그 흑당맛이 약하다.
흑당이라는 패키지에 있는걸 못보고 그냥 먹었다면 음.. 조금 단 질긴 패스츄리군하고 생각할 맛이다.

입에 넣고 요리조리 굴려봐야 흑당맛을 느낄수있다.
내가 갔던 지점에서 잘못데워주셔서 그런가? 근데 그것좀 데웠다고 빵이 이렇게 질기나?ㅠ

조금 부드럽게 그리고 흑당맛이 더 진하게 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 아쉬움이 남는 맛이었다.

tplust.tistory.com/9

[빽다방] 긴 페스츄리 와플

배가 출출하면 그냥 아싸리 밥을 한끼 더먹는 것으로 허기를 관리하는(?) 나. 그래서 군것질을 잘 안한다. 차라리 밥을 먹고 말지.. 그 덕에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지만, 군것질을 하게되면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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