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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게 낙인 사람에겐 신제품 출시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특히 평소 즐겨먹던 제품의 신제품이라면 더더욱 좋다.

평소 매운 새우깡을 즐겨 먹던 나에게 새우깡 블랙의 소식은 너무 너무 반가웠다~

편의점과 이마트에서는 이 신제품을 발견 못하다가 우연히 들린 마트에서 새우깡 블랙을 구매하였다.

이탈리안 트러플 이라며 포장지에 트러플 버섯 사진이 인쇄되어있다.

기존의 새우깡과 뭐가 다르려나 제품의 뒷면을 보니 새우 함량이 2배라고 한다.

먹는 제품 리뷰에서 항상 빠지 않는 원재료명 사진도 찍었다.

원재료명에 새우 베이스 엑기스가 표기되어 있는데 이걸 넣은 것으로 새우 함량이 2배라 하는 것 같아 보인다.  

제품을 개봉해보니 기존의 새우깡과 모양이 비슷해 보였다.

다른 것은 크기였다.

좀 더 넙적해졌달까? 세로 크기는 오리지널과 매운새우깡과 같은 것 같은데

가로로 더 길다. 퍼졌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아주 미세하게 검정색의 쩜쩜들이 보인다. 

이것이 아마 트러플이겠지?

 

맛은 오리지널 새우깡에서 더 짠 맛이다.

트러플 맛이 막 난다라기보다 트러플 향이 먹고나서 끝에 아주 사~알짝 난다.

아마 트러플 요리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게 트러플 맛이구나 라고 느끼기엔 약한 맛이다.

그저 좀 짠 새우깡이네 싶은 맛이다. 

그래서 맥주 안주로 좋겠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 나에겐 매운새우깡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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