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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노티드! 꼭 가야할 곳으로 위시리스트에 넣어놨지만, 

요새 다른 베이커리 카페들 방문하느라 자꾸 우선순위가 미뤄져 방문을 미루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몽쉘과 노티드의 콜라보 소식을 듣고, 

앞으로도 계속 노티드 방문이 미뤄질 것 같으니 우선 이렇게라도 먼저 노티드를 맛봐야겠다 싶었다.

구매는 이마트에서 하였다. 가격은 12봉 총 중량 204g 기준 3,360원.

원재료 및 영양정보는 위의 사진과 같다.

포장박스 겉에 마롱 몽블랑 케이크라는 명칭이 써있다.

마롱과 몽블랑은 모두 프랑스어인데 각각 밤과 눈 덮인 산이라고 한다.

디저트 이름이기도 한 몽블랑은 빵에 밤퓨레크림을 눈 덮인 산처럼 쌓아 올리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붙였다더라.

얼마전 김영모 과자점에서 본 몽블랑은 뭔가 페스츄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모양이 몽블랑 같다고 몽블랑이라고 이름 붙인 건가..? 음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무튼 몽쉘이 노티드와 콜라보하여 만든 몽블랑은 구글링해서 찾아본 그것과 같은 것이었다.

'밤퓨레를 이용하여 만든 케이크.'

상품을 개봉해보니 이런 패키지들이 들어있었다.

꺼내서 포장지 종류별로 진열해보았다.

포장만 봐서는 5종류의 것인가 싶지만 내용물은 다 똑같은 것이었다.

이름에 쁘띠 몽쉘이라고 써있더니 정말 사이즈가 쁘띠했다.

쁘띠가 프랑스어로 작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거 완전 마카롱 사이즈다.

한 입 베어 무니 안에 밤잼 같은 게 들어있었다.

문장 그대로 맛은 딱 밤 맛 나는 잼이었다.

반으로 쪼개 보았다.

기본적인 몽쉘의 그 모양이다.

겉표면의 갈색의 것은 밤맛 초콜릿이다. 근데 초코맛은 밤맛보다 덜해서 밤맛이 더 세다.

맛은 몽쉘 특유의 그 맛에 바밤바 맛이다.

몽블랑은 먹어보지 않아서 진짜 몽블랑과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기본 몽쉘과 비교하면 개인적 취향으론 몽쉘이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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