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인간인 나는 아침형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늦어도 새벽1시에는 잠을 청해보려 노력을 했었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다보니 무엇 때문인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혹시 오후 6시 이후로 마시는 커피 때문인가 싶어 6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녁 이후로도 계속 당기는 커피의 그 깔끔한 맛을 포기 할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 커피 대용으로 무얼 마실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바로 크라스탄 오르조 푸포! 크라스탄은 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이름이다. 또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이다.그리니까 이 커피대용차는 보리차이다. 이 오르조 시리즈는 biologico와 pupo가 있는데, 둘다 맛과 향은 동일한지만푸포에 식이섬유와 필수 아미노산이 더 첨..
KFC를 지나다 본 레드닭발튀김 판매 안내. 닭껍질튀김, 닭똥집튀김, 닭오돌뼈튀김까지! 그동안 KFC의 닭 특수부위 시리즈를 다 먹어본 나 아닌가? 여기서 먹을만한 것은 오로지 닭똥집튀김 하나였다. 하지만 그 똥집마저도 뭔가 시원찮은.. 먹을 땐 맛있게 먹었는데, 또 돈 주고 사 먹지 않을 맛이었다. 그런데, 닭발!!! 이라니??? 역대 특수부위 시리즈가 그저 그래서 또다른 특수부위 시리즈를 스킵할 법도 하지만, 닭발을 좋아하는 나에게 또 한번 모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 켄터키통다리구이도 궁금하고, 이탈리안타워버거도 궁금하던 찰나에 방문한 김에 모조리 다 시켜 먹어보기로 했다. 조금 더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지만, 정말 너무 배가 고파서 내가 시킨 메뉴들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만 사진을 찍..
항상 식사를 마치고 나면, 마실게 당긴다. 요새 한 끼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먹는다. 편의점에서도 식사를 마치고 꼭 마실 것을 마신다. 다른 음료들은 살이 찔 것 같아서 쳐다도 안 봐서 대부분 물 또는 차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뭘 마실까 하고 둘러보다가 동원 보성꽃차가 2,200원에 1+1 행사를 하길래 이걸 한번 마셔보았다. 작년에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라던데 나는 이번에 처음 본 것 같다. 꽃차라 그런지 패키지가 핑크 핑크 하니 예뻤다. 이렇게 그림 아래 콜드브루라고 적혀 있었다. 콜드브루라고 하니 아마 저온으로 차를 우린 듯하다. 그러니까 찬물로 우리지 않았나 싶다. 자세한 설명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다. '찬물로 우렸다.', '뭐 저온의 물로 우렸다.'는 식의 내가 궁금했..
어느샌가 동네에서 사라져버려 아쉬웠던 맥도날드.그 후 언론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맥도날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질타 하는 것을 많이봤더랬다.그길로 사양길에 접어드나 했더니, 경영진을 바꾸고 다시 재도약하는 듯하다.아무튼 그렇게 다른 동네 간김에 맥도날드에 다녀왔다. (동네 맥도날드 살려내라!!!ㅋ) 쿼터파운드치즈버거와 트리플치즈버거를 비교할 것인데,왜 이 두 버거를 비교하게되었는지는.. 딱히 큰 이유는 없고, 둘다 한정판이기 때문에!판매가 중단되기 전에 빨리 먹어봐야겠다고 하고 이 두버거를 먹게 되어서이다. (쿼터파운더치즈디럭스 판매기간 : 07.02 - 07.29트리플치즈버거 판매기간 : 06.11 - 08.31) 포장되어있는 두 버거를 비교해보니 쿼터파운드 치즈가 더 큰가 싶었다. 포장을 벗겨내고 보..
한번씩 케이크가 땡길 때가 있다. 빵집에서 홀케이크로 사기엔 양이 너무 많고, 조각케이크로 사기엔 양보다 턱없이 비싼 가격. 카페의 조각케이크 또한 돈없는 나에겐 넘 비싸다! 그러한 가운데 가격과 양 모두 나의 보잘것 없는 재정상황을 충족시키는 케이크가 있다. 바로 편의점 케이크! 그래서 오늘 리뷰할 케이크는 CU에서 구매한 자이언트펭 펭러뷰 쇼콜라케익이다. 가격은 5,500원으로 보통의 편의점 케이크보다 비싼 편이다. 같은 회사 제조 제품인 끼리크림치즈수플레가 3,500원, 스노우치즈케익 3,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말이다. 대략적인 패키지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나름 이리저리 돌려가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7월인데 유통기한을 보면 4월 24일까지라고 되어있다. 그것은.. 4월에 ..
지난 글에서 편의점에서 다이어트시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소개했었다. 오늘은 라면이 땡기는 날 먹을 수 있는 약간의 다이어트식을 소개하겠다. 균형잡힌 영양소의 식품이 아니기에 약간의 다이어트식이라고 했다. ㅋㅋㅋ 바로 컵누들이다. 사실 이미 많은 다이어터들이 컵누들에 대해서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모를 수도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또 이번에 컵누들 김치쌀국수가 새로 나온 듯하여 컵누들 김치 쌀국수를 먹어보았다. 그래서 김치쌀국수가 어땠는지에 대해 리뷰하겠다. (아! 혹시 다이어트 중인데 라면이 먹고 싶은, 컵누들을 몰랐던 사람이라면 컵누들 매운맛 먹어보시길! 면은 보통라면의 밀가루 튀긴 그런 면이 아니라 감자, 녹두전분으로 만든 당면이다.) 빠질 수 없는 제품의 원재료명들을 살펴보았다. 다..
콤부차라하면, 예전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친구의 인스타 피드에서 처음보게 되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겠거니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새로오픈한 백반집에서 콤부차라는 것을 일상에서 더 가까이 보게되었다. 백반집 메뉴에 콤부차가!? '콤부가 일본어로 다시마 아니야?' 라는 남친의 말에 다이어트 음료라고 알고 있던 나는. '아~ 그래? 그럼 다시마로 다이어트에 좋게 만든 뭐 그런건가보다' 라고 넘겼으나, 훗 날 알고보니 완전히 틀렸다! 그렇게 다시마인줄로만 알고 있던 어느날. 이디야를 방문했다. 오전에 커피를 이미 많이 마신지라 커피를 또 마시기 싫었다. 그리고 나는 다이어트 중이니 설탕이 들어간 음료도 마시기 싫고, 그렇다고 칼로리 없다시피한 차를 마시자니 녹차와 홍차..
다이어트 중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하고싶을때가 종종 생기는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이렇게 샐러드나 삶은계란, 닭가슴살 정도랄까? 그런데 세븐일레븐을 방문했다가 괜찮은 제품을 발견해서 소개해 볼까한다. 슬림한 한끼라는 제품이다. 드디어 편의점에서도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내가 먹어보고 리뷰하려는 것은 슬림한 한끼 갈릭대구탕수&야채볶음밥이다. 허겁지겁 먹느라 갈릭대구탕수볶음밥의 패키지를 뜯기전의 정면 사진이 없다. 그래서 바로 위의 사진인 세븐일레븐 인스타의 사진으로 대신한다. 그래도 패키지를 뜯기전에 원재료를 살펴 볼 수 있는 띠지는 잘 찍어두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위해서 도시락의 뚜껑을 연 모습이다. 샐러드는 따로..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리고 다음날 숙취에 시달렸다. 이것이 얼마만의 숙취인가!? 일단 아침에 초코우유 하나 하시고, 점심을 버텨보려했다. 왜냐면 다이어트 중이니꽈! 그런데, 뭘 먹지 않으니까 술이 깨지 않는 느낌이어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 떠오른 이녀석! 라티 매운맛이다! 내 속을 부탁해~ 라고 써있는 카피라이팅을 보니, 나처럼 해장을 위한 사람을 위해 타겟팅한 제품이 맞는 듯하다. ㅋㅋㅋ 원재료들이 표기되어 있는 뒷편이다.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뭐가 들어있나 하고 보는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항상 성분표는 들여다본다. 뭔지 알고나 먹자 이런? 양 옆면은 이렇게 생겼다. 라티가 필요할 때라고 써있는 이부분이 좀 재미있다. 소개팅이 잘 안되었는데 왜 라..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며 편의점을 쭉 둘러보다 발견하게된 이녀석! 강릉초당순두부아이스크림이다! 나는 작년 8월에 강릉 여행을 다녀오면서, 순두부 젤라또를 맛 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순두부아이스크림이 이 순두부 젤라또? 인가라고 생각했으나, 위에 사진의 업체인 순두부젤라또 soontofugelatodh와는 관계없는 타사의 아이스크림이였다. 그래도 혹시 강릉에서 먹었던 그때 그맛을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렘과 괜한 반가움에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이 아이스크림은 강릉의 초당 순두부를 28% 사용하여 제조하였다고 한다. 편의점 자체 상품이 아니라, 에버스톤에서 생산하고 제스트코에서 유통 판매를 한다. 근데 동네 슈퍼에서는 본 적이 없고, 편의점에서만 봤다. 나는 세븐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