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주의※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이 발표된 후, 부모님께서 번갈아 가며 나를 들들 볶기 시작했다. 저기 사장님들!? 저 3월 30일 되자마자 동사무소 달려가서 바로 서류 받아왔거든요? (신청기간 온라인신청: 3월 30일 ~ 5월 15일 18:00까지 주민센터방문신청: 4월 16일 ~ 5월 15일 18:00까지) 체온측정하고 사회적 거리 유지해가며 서류를 수령해 온 난데! 자꾸 왜 신청 안 하냐고 계속 볶는데.. 매일 신청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5부제 방식의 신청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 들으시고 다음날이 되면 또 신청했냐 묻는 것의 반복.. 네 그냥 두 귀를 닫고 혼자 알아서 하기로 했다. (부모님 공적마스크 구매 경험이 없으셔서 5부제 약간 생소하심. 마스크는 내가 혼자 열심..
여러 패스트푸드점들의 카카오채널과 친구를 맺어놓은 나란 사람..그래서 화요일 아침은 항상 KFC 카톡으로 시작한다.(다른 패스트푸드 채널들은 수시로 아무 요일이나 막 보내는데 KFC는 거의 화요일에만 보낸다.) 그렇게 화요일 아침 기상과 함께 확인한 KFC 카톡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그것은 바로! 이 도넛벗거!!! 이다.'한정판이라는 마케팅 따위에 속지 않겠다! 왜냐면 나는 합리적인 소비자니꽈!'라고 다짐하며 나의 소비력을 참아내던 지난날들이 무색하게'도넛'이라는 두글자를 보자마자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 하며 KFC로 달려갔다. 이미 터져버린 소비충동성은, 또 다른 신메뉴인 닭오돌뼈 튀김까지 뻗쳤고나는 결국 도넛버거세트에 닭오돌뼈튀김을 더해 포장후 집으로 돌아왔다. 자 그렇다면 언박싱을 해볼까!..
언제 어떻게 왜 써브웨이를 먹기로 결심하고 처음 써브웨이를 갔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써브웨이 방문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주문법을 익혀 갔더랬다.주문법이 상당히 번거롭다고 들었기 때문이었다.그때 어떤 메뉴를 주문했었는지 또한 전부 기억이 나지 않지만,대충 빵은 허니오트였고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이었던 것 같다. 그 당시의 나처럼 써브웨이 주문을 공부하려는(?) 사람에게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시작해보겠다. ㅋㅋㅋ 메뉴의 주문은 포스기가 있는 계산대에서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계산대에서 가장 떨어져 있는 맨 끝, 빵이 보이는 작업대에 가서 점원분에게 주문을 해야 한다. 써브웨이의 메뉴는 크게 샌드위치, 랩, 샐러드, 사이드로 구분된다. (본인이 임의로 구분한 것이다.)일단 나는..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수분 보충에 좋은 등산 김밥!하며 오이를 통으로 넣고 김밥을 만든 것을 보았다.검색창에 등산 오이김밥 이라고 치면 몇몇 분들이 만든 것을 볼 수 있다.나중에 등산 갈 때 만들어 먹어봐야지 했다가 언제 등산을 가게될지 기약이 없어서 출출하던 차에 오이 김밥을 만들어보았다. 필요한 재료는 김, 오이, 밥, 참기름, 식초, 맛소금, 쌈장, 마요네즈이다. 집에 김밥용 김이 없어서 냉동실에 묵혀있던 생김을 사용했다. 밥은 1/4 공기 준비했다. 밥의 양은 본인의 기호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나는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김밥을 싸기로 해서 밥을 1/4만큼 준비했다.이 정도 양으로 김밥을 싸면 어떤 모양이 나올지는 뒷부분에 사진을 게시하겠다. 식초는 오뚜기 2배 사과식초를 사용했다.전직 밥집 사장님..
코스트코 초밥에 이어 갈릭크림치즈롤를 리뷰해 보겠다. 코스트코 베이커리류 중 눈돌아가게 하는 빵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단연코 군계일학으로 내 눈에 확 들어온 것은 바로 이 갈릭크림치즈롤이었다. 구매후 집으로 가져와 열어본 모습이다.마늘마게트를 반으로 갈라 크림치즈를 넣어 놓은 듯한 외형이다.수량은 총 6개가 들어있다. 먹기 전에 성분표를 한번 살펴볼까?크게 밀가루, 치즈, 버터, 마늘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겠다. 줄자로 크기 재는거 재미 들렸다. 시식해 보려고 하나 꺼냈다가 줄자를 들이밀어보았다. 일단 가로는 약 14.5cm 이다. 단면을 보려고 반으로 잘라보았다. 안의 필링으로 들어있는 크림치즈가 무리해서 많이 넣었다거나인색하게 찔금 넣었다거나 하는거 없이 적당히 넣은 것 같았다.성분표를 보면 이 빵의..
신촌에 갔다가, 매장안에 손님이 없는 식당을 찾다보니 방문하게된 국대떡볶이. 매장 벽면을 보니 홍보물의 서체! 무료로 상업적 용도 사용을 할 수 있다니, 나의 유튜브 영상 편집시에 이용하려고 촬영했다. 그리고 매장안을 촬영해야 하는데 깜빡했다. 메뉴는 따란~ 위의 사진과 같다. 국대떡볶이 1년전에 먹고 진짜 오랜만에 왔더니 뭔가 메뉴가 많아진 느낌이다. 나는 국가대표세트 하나와 소떡소떡1개를 시켰다. 이 국가태표세트의 구성은 떡볶이 1인분, 튀김세트 1인분, 순대 1인분, 떡꼬치 1개, 쿨피스1개 이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한번에 나왔다. 그럼 이제 각각의 메뉴를 조금 더 클로즈업 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사족들을 붙이겠다. 기본찬처럼 요즘 몇몇 떡볶이 집에서 이렇게 국물을 준다. 평범한 오뎅국이다. 아..
도어락 건전지를 사기 위해 다이소에 들렸다가 겟하게 된 다이소 전동거품기! 이 제품을 사고 싶어 다이소를 방문할 때마다 확인해 보았지만 내내 품절이었다. 하지만! 그제 구매할 수 있다. 근 한달만의 기다림 끝에 구매한 기쁨에 리뷰를 작성해보겠다. 색상은 연두색, 하늘색, 흰색 그리고 내가 구매한 코랄색이 있다. 내가 갔던 지점에는 코랄색과 연두색만 있어서 코랄색으로 구매하였다. 건전지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다. 마침 건전지 심부름을 다녀오면서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건전지가 많았다. 밑부분에 뚜껑을 열어 + - 잘 확인한 뒤, 건전지를 넣고 뚜껑을 닫았다. 거품기 날 부분의 모습이다. 뭐 특별할 것도 부족할 것도 없는 딱 평범한 모습이다. 그럼 이 거품기를 이용해서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볼까? 맥심 인..
지지난 주말에 올린 코스트코 장보기 글이 이렇게 조회수가 폭발 할 줄이야.. 어쨋거나~ 이번 포스팅은 코스트코에서 구매해온 초밥세트를 먹고 리뷰하는 글이다. 갈릭크림치즈롤은 차후에 리뷰글을 또 올리겠다. 내가 구매한 제품의 모둠초밥은 위의 사진속의 것이다. 원재료가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읽어보니 연어, 농어, 광어, 새우, 간장새우, 가리비 초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트코 장보고 와서 냉장고에 3시간정도 넣어놨다가 먹으려고 꺼냈다. 안에 동봉되어 있는 간장과 와사비를 풀고, 저 백초 미니 생강이라는 건 안 먹으니까 냉장고행~ 자 소스 준비를 마쳤으니까~ 뭐 부터 먹어볼까? 그럴땐 맛있어 보이거나 제일 좋아하는 것부터 먹어야 한다. 먹성 좋은 남동생과 같이 자란 나에겐 맛있는건 나중에 아껴먹어야 한다라는..
서두에 이런저런 나의 마스크 사는 일화를 적어놓았다가 다른 포스팅에서 풀기로 하고, 앱으로 공적 마스크재고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마스크 줄 안서고 사기! 마스크를 사러가기 전에 이 방법으로 재고량은 확인하고 가면 줄을 안 선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장담한다. 내가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재고량확인 방법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도앱을 통한 것이다.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이다. 네이버 지도 1. 네이버지도 앱을 켠다. 2. 검색란을 클릭한다. 3. 검색란에 약국 또는 마스크를 검색한다. 4. 그러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 '마스크 보유 현황' 창을 내가 사진에 표시해놓은 화살표 방향대로 위로 스와이프하면 (화면을 쓸어 올리면) 5. 5번의 사진 속처럼 내 위치 기..
요즘 밖에서 밥을 먹어야 할 땐 밖에서 매장안의 손님수를 보고 널널한 곳에서 먹게된다. 그리하여 오늘의 선택은 써브웨이 되시겠다. 매장안에 사람도 적은데, 이렇게 신제품이 나왔다는 포스터를 보니 당연히 오늘의 선택이 서브웨이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포스터 속의 파니니는 위의 것이 스테이크&치즈 파니니, 아래 것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파니니이다. 로티세리가 무슨 말인지 찾아보니 조리기구? 도구?란다. 고기를 막대기에 꽂아 돌리며 구워주는 기구라나? 우리가 오븐 치킨 하면 오븐으로 구운 치킨이듯 로티세리 치킨은 로티세리에 구운 치킨으로 보면 될 듯하다. 스테이크 & 치즈 파니니를 2개 주문했다. 사각틀 두개를 가져오시더니 저 안에 스테이크를 넣고 오븐에 데워주셨다. 위의 사진속의 모습은 아직 오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