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포스팅에서 빽다방의 긴페스츄리와플 오리지날 글을 썼었다. (맨 아래에 그 글을 링크해 두겠다.) 그리고 몇달이 흐르고 이 와플의 흑당버전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후로 사먹어야지 사먹어야지 하며 벼르던 어느날! 빽다방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였다.겉보기에는 오리지날과 색깔만 다른 듣한 모양이다. 같은 제품 라인이니 오리지날과 포장이며 크기 모양이 같다.빵 표면에 비정제 사탕수수원당이라는 설탕뿌려진것까지 오리지날과 같다.양이 많은 것이 참 좋다.ㅋㅋㅋ 빵을 뒤집어 보니 반대편은 원당이 뿌려져 있지않은 맨질맨질한 빵이었다. 이번에도 이 패스츄리를 주문했더니 오븐에 데워주셨다.반으로 갈라보았다. 손으로 찢듯이 반으로 쪼개는데 뭔가 질겼다. 속은 패스츄리와플이라는 제품명에 맞게 빵겹이 층층이 쌓여있다..

버거킹이 나의 사랑 콰트로치즈와퍼를 없애고 더콰트로치즈로 바꾸면서 최애 패스트푸드점이 버거킹에서 맥도날드로 바뀐 지 오래였다. 지금 다시 콰트로치즈와퍼가 부활했다지만, 바뀐 최애 패스트푸드점은 여전히 맥도날드이긴 하다. 그럼에도 치즈와퍼 1+1 같은 행사를 할 때면 종종 버거킹을 방문해서 치즈와퍼를 사 오곤 했었다. 그러다 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콜라보하여 만든 기네스버거라는 신제품을 보았고 호기심에 주문해 보았다. 기네스와퍼의 가격은 라지세트 10,200원 기본세트 9,500원 단품은 8,500원이다. 나는 카톡으로 발급 받은 쿠폰을 이용해 단품 가격으로 기본세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기네스의 대표 맥주가 흑맥주인것 답게 기네스와퍼의 번은 블랙와퍼번이라고 해서 검은색을 띠고 있다. 다들 기네스와퍼 크기가..

친구가 청첩장을 주겠다며 모임을 잡았다.한데, 현 시국에 밖에 나가 만나는 것이 부담되고 해서 방을 잡고 만나기로 했다. 그 덕에 이번 포스팅은 신라스테이 구로 방문기를 작성해 보겠다.(지난번에는 신라스테이 삼성 방문기를 썼었다.) 신라스테이 구로의 입구다.룸에서 이것저것 먹고 와인을 마시기 위한 장을 보고 들어가는 길이었다.그래서 양손에 바리바리 짐을 들고 있어서 마음에 들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ㅠ 시국에 맞게 로비에서 온도 체크하고, 출입 명부 겸 설문조사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나는 짐을 들고 의자에 앉아있고, 다른 친구들은 체크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앉아서 주변을 둘러보니 미팅룸&비즈니스 코너가 보였다.항상 방문할 때마다 이 공간을 보면서 밤에 잠이 안 오면, 이곳에 와서 노트북 켜놓고 ..

연일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니, 괜히 분위기나 한번 잡아보자 하고 향초를 피워봤다. 한 이틀 향초를 켜는데 점화 라이터의 가스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래서 초를 계속 켤 수가 없었다. 이참에 라이터를 하나 살까 했다. 왜냐면 사용 중인 점화 라이터가 좀 짧아서 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었던 나. 라이터에 가스 채우는 것을 해보고 싶어 졌다. 그래서 또 다이소로 달려가 구매한 이것! 제품명! 맥스 라이터 가스이다. 용량은 135g이다. 이 용량으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어디서 눈팅해보니 일회용 라이터의 가스가 0.2g 정도 된다'카더라'. 자 그럼 일회용 라이터를 충전한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해보면, 0.2g(일회용 라이터 가스양) x A (사용 횟수) = 135g (맥스 ..

야행성 인간인 나는 아침형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늦어도 새벽1시에는 잠을 청해보려 노력을 했었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다보니 무엇 때문인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혹시 오후 6시 이후로 마시는 커피 때문인가 싶어 6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녁 이후로도 계속 당기는 커피의 그 깔끔한 맛을 포기 할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 커피 대용으로 무얼 마실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바로 크라스탄 오르조 푸포! 크라스탄은 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이름이다. 또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이다.그리니까 이 커피대용차는 보리차이다. 이 오르조 시리즈는 biologico와 pupo가 있는데, 둘다 맛과 향은 동일한지만푸포에 식이섬유와 필수 아미노산이 더 첨..

뮤지컬 제이미 초대권이 생겨 LG아트센터에 방문했다. 입구로 들어서서 바로 왼쪽에는 현장 구매 매표소가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Cafe Classico가 있다.그 앞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공연 시작 전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좌석들이 있다. 사진이 흔들린 것을 보고 뮤지컬을 다 보고 나가는 길에 다시 한번 찍었는데, 또 흔들렸다. ㅋㅋㅋ LG아트센터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광경은 위의 사진과 같았다.현 시국 탓에 모바일 문진표 작성을 위한 안내소와 그 안내소 뒤편에는 관련 공연 굿즈를 팔고 있었다. 오늘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뮤지컬 '제이미' 때문이니,뮤지컬 제이미의 굿즈들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포토 스팟!공연 전에는 밥 먹고 오느라고 늦어서 못 찍고,공연이 끝나고..

동네 중국집의 중국요리만 먹고 나면 더부룩한 기분 나쁜 배부름 때문에 항상 홍콩반점만 먹었던 나. 그런데 어느날 오다가다 본 새로 생긴 중국집에 눈이 갔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창문에 중화 도시락 전문이라고 써진 문구가 있다. 그걸 보고 중화 도시락은 뭘 말하는 거지 라는 궁금증에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다. 그래서 배고픈 어느 날 저녁, 한번 방문해 보았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 해당 건물의 계단으로 한층 올라갔다. 맞은편은 호프집이었다. 새벽 5시, 아주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지만 평일 낮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인 모습이다.(왼쪽사진) 음료 냉장고 옆에 보면 안쪽 좌석으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 그 안쪽 좌석으로 들어가기 전 뒤돌아서 매장 안을 또 찍어..

나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2잔을 기본으로 꼭 마셔야 한다. 샷으로 친다면 3~4샷은 매일 마시는 것 같다. 성인이 된 이후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 본 적이 없어 커피로 억지로 잠을 깨우다 보니, 항상 일정량의 카페인이 필요해 이렇게 마시게 된다. 가끔 커피로도 이 피로함을 깰 수 없을 때 한 번씩 에너지 음료인 몬스터를 마신다. 몬스터 에너지는 미국 회사로 처음에는 미국에서 제조한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판매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제조공장이 생기면서 이제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해 공급한다.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몬스터 에너지 음료의 종류는 위의 사진의 것들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우리나라에 출시되었다. 제일 왼쪽의 것이 오리지날로 몬스터 에너지사에서 브랜딩 광고할 때 나오는 제품이..

퇴근하신 엄마가 휴지에 고이 싼 물건을 내 앞에 꺼내 보이셨다. 그리고 대뜸 '나 이거 사줘!' 라고 하셨다. 뭔가 니플패치같은 첫인상의 그것. 이게 뭔가 싶어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이것이 무엇인 줄 알고 나보고 주문해달라는지.. 아무튼 엄마와 스무고개 같은 대화를 마치고, 고무 부항기라는 키워드로 잡고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 찾아냈다. 이것을! 정확한 명칭은 실리콘 부항기였다. 이곳저곳에서 검색해보다가 쿠팡의 제품이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아서 이곳에서 구매했다. 검색어로 수동식 부항기라고 하는 것보다 실리콘 부항기라고 하는것이 제품이 훨씬 더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 제품안내서에는 수동식 부항기라고 표기되어있다. 지름 6.5cm의 부항기 5개 5cm짜리 2개 해서 총 7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위에서..

구매한 상품을 택배로 받아 본 기쁨을 누린 후, 귀찮지만 반드시 꼭 해야하는 일이있다. 바로 내 개인정보가 적힌 운송장 종이 잘 버리기! 누군가 나의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번 일일히 세절기처럼 직접 가위로 잘게 잘라서 버렸다. 매번 운송장 종이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직접 절삭하기가 귀찮았다. 그래서 운송장 종이만 따로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잘라 버리곤 했다. 그렇게 모으고 모아두다 결국 너무 많이 쌓이기 일쑤였다. 그걸 가위로 하나하나 자르고나니 내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문서 분쇄기를 구매했다. 박스 겉면에는 상품의 사진과 주의사항, 사용법이 적혀있다. 색상은 윗쪽 겉면에 붙어있는 동그란 스티커 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것은 파란색 스티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