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인간인 나는 아침형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늦어도 새벽1시에는 잠을 청해보려 노력을 했었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다보니 무엇 때문인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혹시 오후 6시 이후로 마시는 커피 때문인가 싶어 6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녁 이후로도 계속 당기는 커피의 그 깔끔한 맛을 포기 할 수 없었다.그래서 나는 커피 대용으로 무얼 마실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바로 크라스탄 오르조 푸포! 크라스탄은 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이름이다. 또 오르조는 이탈리아어로 보리라는 뜻이다.그리니까 이 커피대용차는 보리차이다. 이 오르조 시리즈는 biologico와 pupo가 있는데, 둘다 맛과 향은 동일한지만푸포에 식이섬유와 필수 아미노산이 더 첨..
365일 다이어트를 진행중이지만, 더더욱 가열차게 다이어트를 결심할 때가 있다.이러한 가열찬 결심은 꼭 소비로 이어진다. ㅋㅋㅋ그래서 다이어트 관련해서 상품을 몇가지 구매 했는데, 계속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다. 로켓프레시 곰곰 채소믹스! 로켓프레시는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해야만 배송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월 2,900원이며 여러 멤버쉽 혜택이 있다. 아무튼 다이어트를 위한 명목으로 그리고 또 마침 로켓와우 멤버십을 한달 무료 이용 할 수 있었다.그래서 이 로켓프레시 제품인 곰곰채소 믹스를 주문했다.곰곰이라는 브랜드는 쿠팡의 PB, 식품 브랜드이다. 배송된 상품의 보냉포장을 제거한 후! 모습을 드러낸 채소믹스!1kg의 중량인데, 이렇게 사진만 봐서는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종이컵을 준비해 보았다.종..
뮤지컬 제이미 초대권이 생겨 LG아트센터에 방문했다. 입구로 들어서서 바로 왼쪽에는 현장 구매 매표소가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Cafe Classico가 있다.그 앞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공연 시작 전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좌석들이 있다. 사진이 흔들린 것을 보고 뮤지컬을 다 보고 나가는 길에 다시 한번 찍었는데, 또 흔들렸다. ㅋㅋㅋ LG아트센터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광경은 위의 사진과 같았다.현 시국 탓에 모바일 문진표 작성을 위한 안내소와 그 안내소 뒤편에는 관련 공연 굿즈를 팔고 있었다. 오늘 내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뮤지컬 '제이미' 때문이니,뮤지컬 제이미의 굿즈들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포토 스팟!공연 전에는 밥 먹고 오느라고 늦어서 못 찍고,공연이 끝나고..
다시는 닭가슴살을 구매하지 않다고 다짐했다. (본인이 닭을 별로 안 좋아함.)하지만, 다이어트시 단백질 섭취방법으로 제일 만만한 것이 닭가슴살이다.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하겠노라 다짐한 나는 이렇게 어쩔수 없이 닭가슴살을 구매했다. 위의 사진은 쿠팡프레시로 주문한 하림 IFF가슴살 이다. 다이어트한다고 맛없게 퍽퍽한 닭가슴살을 먹을수없다. 아주 맛있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먹을만한 닭가슴살 조리를 위해서 염지를 시작하겠다. 꽝꽝 얼어 있던 것을 실온에 두고 녹여주었다. 작년에 1kg짜리 구매해 먹었을 땐 이런 지퍼락 없었는데, 2kg엔 있네?아니면 올해 리뉴얼돼서 모든 중량 상품에 지퍼를 달았나?모르겠고~ 내가 구매한 2kg 패키지에는 지퍼가 달려있었다. 하지만 난 바로 모조리 다 락앤락에 담아 염지할 것이기 ..
나의 블로그 요리 카테고리에 지분 9할을 차지하고 계신 백종원님! 오늘도 백종원님 레시피를 따라서 만두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겠다. 필요한 재료는 식용유, 계란 4개, 냉동만두 2개, 설탕이다. 냉동만두는 비비고의 왕교자를 사용하였다. 사진 속에서는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도 보인다. 혹시 실패하면 수습하기 위한 용도로 준비해 놓은 것이다. ㅋㅋㅋ 만두를 최대한 잘게 다져준다. 아! 만두는 미리 해동을 해놓은 것이다 꼭 해동한 것을 사용하시길~ 계란 4개를 그릇에 깨뜨려 넣은 뒤 설탕을 1/3 숟갈 넣었다. 백종원님은 조금 더 넣은 신 듯한데, 나는 본디 간이란 건 단 것이 아니라 짠 것이다! 이런 주의인지라 무서워서(?), 단 맛이 싫어서 이렇게 넣었다. 깨놓은 계란을 풀어준 뒤 열심히 다져놓은 만두를..
아빠의 낙은 홈쇼핑 방송을 보시는 것이다. 홈쇼핑의 쇼호스트들이 물건을 어찌나 잘 파는지.. 구경에만 그칠 때도 많지만, 구매로 이어지는 때에도 많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아빠가 그렇게 홈쇼핑으로 구매하신 오쿠를 이용해 수정과를 만들어 볼 것이다. (구매한지는 꽤 오래됐음 5년 넘었음.) 사실 이전에 사두었던 생강이 썩기 직전이어서 뭐라도 만들어보자 하고 생각한 수정과 만들기이다. 생강을 손질하고 보니 103g이 나왔다. 레시피를 찾아보니 보통 생강, 설탕, 계피 1:1:1로 수정과를 만드는 것을 보고 임의로 조리했다. 나는 설탕이 아닌 그린스위트라는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감미료를 사용하였다. 설탕 대비 1/5이라는 문구를 보고 설탕이었으면 100g 넣을 분량을 1/5로 줄여 20g을 넣었다. 계피..
동네 중국집의 중국요리만 먹고 나면 더부룩한 기분 나쁜 배부름 때문에 항상 홍콩반점만 먹었던 나. 그런데 어느날 오다가다 본 새로 생긴 중국집에 눈이 갔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창문에 중화 도시락 전문이라고 써진 문구가 있다. 그걸 보고 중화 도시락은 뭘 말하는 거지 라는 궁금증에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다. 그래서 배고픈 어느 날 저녁, 한번 방문해 보았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 해당 건물의 계단으로 한층 올라갔다. 맞은편은 호프집이었다. 새벽 5시, 아주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지만 평일 낮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인 모습이다.(왼쪽사진) 음료 냉장고 옆에 보면 안쪽 좌석으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 그 안쪽 좌석으로 들어가기 전 뒤돌아서 매장 안을 또 찍어..
나는 하루에 아메리카노 2잔을 기본으로 꼭 마셔야 한다. 샷으로 친다면 3~4샷은 매일 마시는 것 같다. 성인이 된 이후로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 본 적이 없어 커피로 억지로 잠을 깨우다 보니, 항상 일정량의 카페인이 필요해 이렇게 마시게 된다. 가끔 커피로도 이 피로함을 깰 수 없을 때 한 번씩 에너지 음료인 몬스터를 마신다. 몬스터 에너지는 미국 회사로 처음에는 미국에서 제조한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판매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제조공장이 생기면서 이제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해 공급한다.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몬스터 에너지 음료의 종류는 위의 사진의 것들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우리나라에 출시되었다. 제일 왼쪽의 것이 오리지날로 몬스터 에너지사에서 브랜딩 광고할 때 나오는 제품이..
퇴근하신 엄마가 휴지에 고이 싼 물건을 내 앞에 꺼내 보이셨다. 그리고 대뜸 '나 이거 사줘!' 라고 하셨다. 뭔가 니플패치같은 첫인상의 그것. 이게 뭔가 싶어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이것이 무엇인 줄 알고 나보고 주문해달라는지.. 아무튼 엄마와 스무고개 같은 대화를 마치고, 고무 부항기라는 키워드로 잡고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 찾아냈다. 이것을! 정확한 명칭은 실리콘 부항기였다. 이곳저곳에서 검색해보다가 쿠팡의 제품이 저렴하고 괜찮은 것 같아서 이곳에서 구매했다. 검색어로 수동식 부항기라고 하는 것보다 실리콘 부항기라고 하는것이 제품이 훨씬 더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 제품안내서에는 수동식 부항기라고 표기되어있다. 지름 6.5cm의 부항기 5개 5cm짜리 2개 해서 총 7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위에서..
구매한 상품을 택배로 받아 본 기쁨을 누린 후, 귀찮지만 반드시 꼭 해야하는 일이있다. 바로 내 개인정보가 적힌 운송장 종이 잘 버리기! 누군가 나의 개인정보를 악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번 일일히 세절기처럼 직접 가위로 잘게 잘라서 버렸다. 매번 운송장 종이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직접 절삭하기가 귀찮았다. 그래서 운송장 종이만 따로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잘라 버리곤 했다. 그렇게 모으고 모아두다 결국 너무 많이 쌓이기 일쑤였다. 그걸 가위로 하나하나 자르고나니 내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문서 분쇄기를 구매했다. 박스 겉면에는 상품의 사진과 주의사항, 사용법이 적혀있다. 색상은 윗쪽 겉면에 붙어있는 동그란 스티커 색으로 구별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것은 파란색 스티커가..